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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카자흐스탄 대상 문화ODA 실시

등록일 2013-11-19 조회 4876

 -  카자흐스탄 문화적 원조 및 교류의 일환으로 포스코건설 공동 주최 ‘설렘 페스티벌’ 개최
 -  현지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교실’‧‘59초 영화제’ 진행, 2개 학교 ‘멀티미디어’ 지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포스코건설과 함께 ‘카자흐스탄’ 대상 문화ODA 사업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19명은 카자흐스탄 현지 한국어학과 전공 봉사자 및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카자흐스탄 쉼켄트 및 알마티 지역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첫 번째 지역 ‘쉼켄트(Shymkent)’에서는 2개 학교에 멀티미디어실을 조성하고,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 교실을 개최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미리 선별한 200명의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해피빌더 봉사단원들이 직접 3일간 합창, 댄스, 태권도, 영화, 과학, 미술 등 총 6개 과목 수업을 진행했다.

보다 원활한 문화교실 진행을 위해 댄스 및 태권도 교실에는 전신 거울과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하였고, 멀티미디어 교실에는 낡고 고장 난 컴퓨터 20대를 교체하고, 캠코더 6대, 빔 프로젝터 1대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교육 자료를 쉽게 접하고 한국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문화교실을 통해 K-Pop 댄스 및 태권도를 배우거나 캠코더로 직접 영상을 촬영‧편집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미술 작품을 완성했다. 태권도 반 학생들은 지역 문화 축제로 마련한 ‘쉼켄트 쌍방향문화교류축제’에 참여하여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두 번째 활동 지역인 ‘알마티(Almaty)'에서는 카자흐스탄-한국 문화교류행사인 ‘설렘 페스티벌’과 ‘59초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알파라비 국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문화체험부스’ 프로그램은 한식‧K-Pop‧한국 아트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코너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이번 카자흐스탄 사업에서 처음 실시한 ‘59초 영화제’ 일환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약 3주간 접수된 작품 중 4개 우수작품을 상영 및 시상하는 순서가 마련되었다. 3부 ‘쌍방향문화교류축제 공연’에서는 설렘 페스티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카자흐스탄-한국 양국의 다양한 전통‧대중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올 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포스코건설은 ‘에콰도르’에 멀티미디어실 지원 및 문화교류축제를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