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식포럼 실무 현장 답사
등록일 2005-06-16 조회 13779
오는 10월,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 매일경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회 세계지식포럼이 열릴 쉐라톤 워커힐 실무 현장답사가 15일 진행됐다. 실무답사에는 재단 김양래 처장을 비롯한 조사연구실 실무진과 매일경제 지식부 장광익 기자, 국제회의전문기획사 최태영 사장 등 주최기관과 함께 재단 사업자문위원인 서울기획 이태현대표가 현장을 살폈다.
이날 답사에서는 특히 동선과 시간 등 프로그램 별 진행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재단이 주최하는 문화산업트랙이 열리게 될 본관 4층 아트센터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쉐라톤 워커힐은 세계지식포럼 개최지로 비스타홀(Vista Hall)에서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가야금 홀에서 환영만찬과 폐회 만찬이 열리게 된다.
세계 지식포럼은 매일경제가 매년 세계적인 전문 석학과 권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사회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지식활용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문화산업 트랙이 신설돼 재단이 턴기로 참여 주재하게 된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되며 문화산업 트랙 외 황우석 교수가 참석하는 트랙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전현직 아시아 국가 수반들이 참가하고 김대중 전대통령이 주재하는 세계평화 트랙이 개최될 예정이며 우리나라 진대제 정통부 장관이 참석 예정돼 있다.
재단은 문화산업트랙에서 문화산업을 통한 도시재개발, 스타마케팅, 아시아문화산업의 미래 등 3-4개 세션을 두고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유네스코 NGO 구성을 위한 각국과의 협의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