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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행사 관련 삼성애니콜과 결과 협의

등록일 2005-07-05 조회 13757

재단은 지난 7월 2일에 북경 방산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2008 북경올림픽 문화페스티발 개막공연'을 협찬했던 삼성애니콜과 만나 이번 행사진행과정과 결과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삼성측에서는 삼성전자 애니콜 담당 김동환 부장과 제일기획 장혜란 차장 등이 참석했으며 재단에서는 김양래 사무처장과 장홍준 교류사업팀장이 회의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삼성측은 현지 분위기와 협찬광고 노출부문, 현지 홍보 등에 관심을 나타냈으며 재단은 이미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설명을 했다. 재단은 이와 관련 현지에서 행사전 예고 스팟광고 테잎과 동일수가 방영 테잎, 중국내 행사관련 언론 보도 등을 추후에 확보되는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CCTV 채널1의 메인프로그램인 '동일수가'는 중국내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3주 내 100분으로 편성돼 동일수가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동일수가 프로그램에 사기업이 협찬사로서 방송 중 로고가 노출되기는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재단은 이미 CCTV와 사전 협의를 통해 광고 노출을 통한 협찬사의 광고홍보효과에 대해 CCTV의 결정을 이끌어내 전례없는 협찬광고를 얻어내기도 했다.
 
보아, 동방신기, 천상지희, 강타, 송일국 등 최고 스타들이 공연에 참가한 탓에 KBS '연예가 중계'가 독점 동행취재를 통해 연예인들과 행사를 취재해 놓은 상태다. 관련 방송은 7월 16일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