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ICE NEWS

출연진 사전 질의 답변

등록일 2005-11-09 조회 10140

■ 질의 내용
1. 공연참가 소감
2. 한국팬들에게 인사
3. 이번 공연에서 한국팬들에게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가?
4. 한국의 가수들을 알고 있나? 친분이 있는 가수는 있는지?
5. 현재 근황과 계획
6. 한국에 대한 인상

○ 나나세 아이카와
2. 기다리기 힘들정도로 한국팬들을 만나고 싶다. 빨리 가고 싶어 미칠 지경이다. 
3. 내가 추구하는 락의 정신과 혼을 담아 공연에 임하겠다.
5. 얼마 전 데뷔 10주년 기념앨범 작업을 끝냈다. 
6. 한번 방문한 적이 있으며 대단히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다. 다시 방문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 고토 마키
1. 아시아송페스티발에 초대되었을때 너무도 놀랐고 흥분되었다. 그리고 아시아 지역의 훌륭한 가수들과 같이 공연하게 된 것은 나에게는 너무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공연은 모닝무수메를 졸업하고서 갖는 첫 번째 해외 공연이다. 이런 의미있는 행사에 초대해줘 다시 한 번 감사한다.
2. 한국팬들을 빨리 보고 싶다. 한국에서의 첫공연이 한국팬들이 나를 많이 응원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힘을 내 멋진 공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3. 나는 즐기면서 나의 무대를 만들어간다. 그리고 나의 무대를 보고 있는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4. 보아, 세븐, 류, 이병현을 알고 있다.
5. 현지 일본 전역을 돌며 콘서트를 열고 있다. “BEST ALBUM”을 위해 작업 중이다. 또한 아베 나츠미, 마츠라 아야, 이시카와 리카 등과 DEF DIVA라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작업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해외 활동계획은 업지만 기회가 되면 해외활동을 시작하고 싶다.
6. 몇 개 본 기억이 난다. 지난해부터 일본에서 많은 한국 스타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그들은 정말 굉장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

○ 라나 코민스
1. 한국 관객들 앞에서 공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해외에서 이렇게 큰 음악 페스티발에 서게 된 것은 처음이라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 최선을 다하겠다.
2. 원래 나는 팝 가수지만, 이번에는 태국의 전통 음악과 문화를 가미했다. 이번 음악은 나의 고향인 태국 북부 지방인 라나의 전통음악입니다. 내 이름과도 같다. 나의 무대와 노래를 한국사람들이 같이 즐기길 기대한다.
3. 이미 말했듯이 나의 음악은 태국 북부지방의 문화와 음악의 영향을 받았다. 천년이 넘게 이어져온 역사와 문화다. 내 노래와 함께 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 ‘비’씨를 안다. 태국에서도 최고 인기 가수다.
5. 몇 개월 전에 두 번째 앨범인 “Yin Dee Pee RaKar (행복한 닭의 해가 되세요)”을 발표했다. 지금은 태국에서 콘서트를 하며 홍보 중이다. 아직 외국에서는 앨범을 발표한 적이 없지만, 올해 일본과 대만에서 콘서트를 하게 될 것 같다. 한국에서도 물론 하고 싶다.
6. ‘풀 하우스’가 요즘 태국에서 방영되고 있다. ‘비’씨가 이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매주 놓치지 않고 보고 싶지만, 요즘에는 매번 볼 시간이 없어 아쉽다.

○ 밀린
1. 아시아송페스티발에 참가하도록 초대되었을 때 매우 흥분되었다. 이번 가요제는 아시아 전역에서 온 가수과 함께 교류하고 공연할 수 있는 기회이자 감미로운 멜로디를 통해 나의 아름다운 조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2. 한국의 팬들을 만나 그들에 대한 저의 마음을 보여줄 날만 기다리고 있다. 한국은 저뿐 아니라 베트남 사람들에게 점점 더 친숙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4. VTV와 KBS TV에서 주최한 평화의 멜로디 “Peaceful Melody” 행사에서 가수 임태경씨와 공연한 적이 있다. 또한 WAX, Rain, Boa 등의 노래를 많이 듣는다.
5. “ Chat with Mozart” 라는 제목의 최신 앨범을 막 출시했다. 이 앨범에서는 R & B, Hip hop, Jazz, Funk 등의 현대 음악과 고전적 멜로디의 혼합을 시도하였다. 또한 미국에서 “Coming to America”라는 앨범을 녹음 중인데 조만간 미국에서 발매되길 희망하고 있다.
6. IT 분야와 특히 예술 분야에서 보여지는 한국 사람들의 강한 의지와 역동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또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도 매료되었다. 

○ 소유붕
1.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2. 한국에 <廳蘇聲(소유붕의 목소리를 듣다)>이라는 팬클럽이 있고 창립된지 4-5년이 되었다. 긴 시간동안 팬들이 많이 응원해주었고 한국어 팬 사이트도 만들어주어 매우 감동을 받았다. 그들에게 감사하다.
3. <당신은 내 한 방울의 눈물>이라는 곡은 드라마 “정정애금해(情定愛琴海)”의 삽입곡으로 리취앤(李泉)이 작곡하고 이지아양(易家揚)이 작사한 곡으로 두 분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가들이다. 난 모든 가수들이 자신만의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음악은 세계 공용어이기 때문에 관중들이 내 노래에 감동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
4. 난 이전에 한국 연예인 세 명과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는데 두 명이 가수였다. 바로 강타와 장나라씨이다. 또 채림씨의 남편인 이승환씨는 비록 만난적은 없지만 드라마를 찍을 때 채림씨가 이승환씨의 cd를 선물해준적이 있어 발라드의 왕자라고 불려지고 또 매우 유명한 뮤지션이라는걸 알고 있다.
5. 올해는 주로 해외 그리고 중국 대륙에서 드라마와 영화를 찍을 예정이다. 이전에 일본에서“정정애금해”프로모션을 했었고, 새 앨범이 현재 작업중이다. 연중에는 장나라씨와 “띠아오만 공주”를 촬영했었고 이 드라마 주제곡을 장나라씨와 같이 녹음했다. 삽입곡 한 곡은 직접 부르기도 했다. 연말정도에 싱글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
6. 채림씨와 “정정애금해”를 찍기 전에 채림씨가 출연했던 “이브의 모든 것”을 보았고 그 후엔 “가을동화”, “대장금”을 봤었다. 강타씨와 같이 출연했던 “마술기연”은 장수봉 감독이 연출했는데, 한국드라마는 제작이 정교하고 시나리오 완성도가 높으며 모든 사람들이 프로이다. 한국 드라마의 큰 특색은 애정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 감동을 준다는 것이다. 한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한국드라마와 사랑노래다. 또 채림, 장나라씨와 같이 일했을 때 모두들 한국에서 직접 김치를 가져와 먹는걸 보고, 또 스탭들에게 나눠주는걸 보았기 때문에 한국의 김치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

○ 진혜림
1. 중국 홍콩 대표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더욱이 다른 나라의  가수들과 음악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영광스럽다. 내 노래가 국적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주었으면 좋겠다.  
2. 이번이 한국 첫번째 공연이어서 모두들 내 공연을 좋아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첫번째 방문이기 때문에 재단이 주최한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고 약간 긴장되는게 사실이지만 정말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3. 이번 공연에서 부를 노래는 한국 팬들에게 매우 익숙한 <Lover’s Concerto>란 곡이다. 이 곡은 영화 <안나 막달레나>의 주제곡으로서 한국 상품의 TV광고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알고 있다. 공연때에는 짜오쩡시(赵增熹) 음악 감독님이 한국 사람들에게 더욱 친숙하도록 현장에서 직접 반주를 해 주실 것이다. 보통 이렇게 음악 감독님이 직접 연주를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문 일이다. 하지만 이 공연이 내겐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각각 스케줄을 맞추기 힘들었지만 정말 멋진 공연을 선보이려 한다. 또한 모두에게 신나는 댄스곡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 보통화 버전으로 된 <자유>라는 곳인데, 이 곡은 비트가 강하고 리드미컬해 홍콩에서 함께 온 댄서들과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모두들 좋아했으면 한다. 
4. 한국 가수들의 활동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져왔다. 비, 보아, 박지윤 등은 노래, 춤 실력이 모두 뛰어나다. 이전에 박용하씨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섭외한 적이 있었다. 박용하씨는 연기를 잘하고 다정해서 매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이번에도 박용하씨를 볼 수 있나.
5. 현재 세계 각지를 돌며 개인 순회공연중이다. 먼저 홍콩,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상해, 무한, 남경 등지에서 공연을 마쳤고 무석, 광주 등 지방에서 계속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또 최근 보통화 전집 <나는 태양의 것>이 발매되어 홍콩 등 중국 대륙 내지 각 성을 돌며 새 앨범을 홍보 중이다. 내년쯤에는 영화에 출연 계획도 있다. 한국 팬들에게도 감상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6. 물론 한국 드라마를 본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대장금>이다. 주인공을 막론하고 조연들의 연기도 참 좋았고 시나리오 역시 매우 훌륭했다. 이 드라마의 보통화, 광동어반 OST <희망>은 내가 취입해 불렀고 매우 영광이었다. 또 한국을 생각할 때면 각종 김치가 생각난다. 난 상당히 매운걸 좋아하는지라 한국에 올 때마다 먹을 복이 있는 거 같다.

○ 최건
1. 한국은 여러 번 가보았고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났었다. 어머니 고향이 부산 근처여서 친근감이 느껴진다. 내가 중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을 이해하는데 좋은 교량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2. 이번에는 멋지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TV 역시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일종의 좋은 무대이다. 우리는 라이브 무대를 매우 중요시한다.
3. 한국 가수 강산애, 조용필, 한대수, 윤도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