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 기관 사업 시너지 모색해보자
등록일 2005-09-01 조회 14691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김양래 처장은 1일, 한국관광공사를 찾아 공사 관광테크놀로지 조성욱 본부장과 만나 각 기관간 연계와 지원을 위한 사업 협조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자리에서 김처장과 조본부장은 유관기관끼리의 중복사업을 피하고 사업별 연계와 시너지를 위해 기관간 협조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협의체 등을 구성해 각 기관별 사업을 공유 또는 지원하는 형태를 통해 거시적으로는 문화산업과 관광분야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각기관들이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한일 올스타 서밋 일본공연과 쓰나미 피해지역 주민 돕기 '아시아의 친구들에게' 한일 합동 서울공연, 아시아송 페스티발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조본부장은 공사 마케팅본부 등과 협의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송페스티발!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를 가진 공연이 되도록 준비 박차키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1일 재단회의실에서 사업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신현택 재단 이사장을 비롯, 서울기획 이태현 대표, ETN 신대남 대표, 모델라인 이재연 대표 등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김양래 처장과 사무처 실무 팀장들이 배석했다.
오늘 자문회의에서는 현재 진행중이거나 계획 중인 재단 사업에 대한 각팀별 보고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들이 오갔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오는 11월을 목표로 진행 중인 아시아송 페스티발의 경우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를 가진 아시아의 축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한 사업자문위원회가 협조키로 했다.
이 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한류올스타서밋 일본공연, 인도양 지진해일 피해자돕기 '아시아의 친구들에게', 한베트남 문화교류행사, 세계 지식포럼 등에 대해서도 진행상황에 대해 점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