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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작가, 동아시아 방송작가 교류세미나 한국 대표작가로 참가

등록일 2006-04-20 조회 8015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방송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동아시아 방송작가 교류세미나'를 위한 회의가 20일 오전 11시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재단의 기획홍보팀 실무진과 한국방송작가협회 실무진 등 총 4인이 참석했다.
 
한국방송작가협회는 한국 대표작가로 ‘노희경’. 일본 대표작가로 ‘나카조노 미호’를 선정했으며 이 외에도 중화권 등 아시아 지역 최고 작가들이 대거 참가 의사를 밝혀왔다. 
 
노희경 작가는 현재 방영중인 ‘굿바이 솔로’ 이외에도 ‘거짓말’,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집필, 시청자들에게 작가주의 드라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나카조노 미호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드라마로 제작한 바 있는 <요조 숙녀> 이외에도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엄청난 마니아를 만들었던 <고쿠센(한국명 : 조폭 선생님)>의 원작자이다.
 
동아시아 방송작가 교류세미나는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며 '판관 포청천'의 작가인 채문걸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의 최고의 작가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