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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한국영화특별전 !

등록일 2006-11-22 조회 9122

- 총 7편의 한국 최신 영화 소개
 
2006년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한국 영화제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영화제가 열린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 www.kofice.or.kr, 이하 재단)은 오는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상영일은 9일간 베트남 문화정보부 베트남 영화국 (Vietnam Cinema Department, Ministry of Culture & Information of Vietnam)과 공동 주최하고, 베트남 문화정보부,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주호치민총영사관과 베트남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2006년 베트남 한국영화특별전’(Korean Film Week in Ha Noi & Ho Chi Minh 2006)을 수도인 하노이와 경제 중심도시인 호치민시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최근 개봉된 한국의 다양한 장르의 최신작 영화 7편이 베트남 현지에 소개되는 문화행사이다. 12월 8일 본 영화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베트남 하노이 국립영화관(National Cinema Theater)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으로는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상영되며, 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베트남의 안방극장에서 이미 알려진 탤런트 손현주가 참여한다. 더불어, 이영은감독이 동행하여 무대인사를 할 예정이다. 호치민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 베트남 관객의 요청에 의하여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호치민의 최고 시설을 갖춘 갤럭시극장(Galaxy Theater)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총 9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하노이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호치민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청춘만화’, ‘댄서의 순정’, ‘도마뱀’, ‘엄마’,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백만장자의 첫사랑’,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등 모두 일곱 편의 최신 한국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재단의 신현택 이사장은, “ 이번 한국영화특별전은 하노이에 금년 11월 18일 개원한 ‘베트남 한국 문화원’의 개원을 축하하는 의미로서,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양국의 보다 긴밀한 문화교류 및 협력을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현재 인터넷 및 유선 팩스 등으로 베트남한국영화특별전의 매스컴 홍보 및 현지 행사진행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베트남의 양 도시 시민들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서는 한국영화특별전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참조 관련자료
■ 행사명 :「베트남 한국영화특별전」(Korean Film Week in Ha Noi and HCM `2006) 
■ 일시/장소
   - 하노이: 12월 8일(금) ~ 12일(화) , National Cinema Center (5일간)          
   - 호치민: 12월 14일(목) ~ 17일(일) , Galaxy Theater  (4일간)
■ 주최: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베트남 문화정보부 영화국
■ 후원: 베트남 문화정보부, 주베트남한국대사관, 호치민총영사관
■ 주요 행사 내용 
   - 개/폐막식 개최 (배우 무대인사 등)  
   - 한국영화 상영: 총 7편   
■ 상영 영화명 
   ① 도마뱀 
   ② 이대로 죽을 수 없다 
   ③ 댄서의 순정 
   ④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⑤ 엄마 
   ⑥ 백만장자의 첫사랑 
   ⑦ 청춘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