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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명 작가들 상해로 모인다

등록일 2007-06-08 조회 8113

「제2회 동아시아 방송작가 컨퍼런스」 상해에서 열려
-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상해미디어그룹 공동 주최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 www.kofice.or.kr, 이하 재단)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상해미디어그룹(이하 SMG)과 공동으로 중국 상해에서 ‘제2회 동아시아방송작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 해 부산에 이어, 중국 제일의 경제도시 상해에서 개최되는 제2회 방송작가컨퍼런스에는  ‘다모’ 와 ’주몽’ 의 정형수 작가와 ‘겨울연가’를 쓴 김은희, 윤은경 작가, 일본에서 ‘결혼 못하는 남자’의 오자키 마사야’(Ozaki Masaya), ‘파견의 품격’ 과 ‘아네고’ 의 나카노조 미호’ (Nakazono Miho), 대만에서  ‘유성화원’의 마오헝정(Mao Hung Jung) 등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명방송작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동아시아 드라마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11일 오전에 각국의 드라마 제작현황과 발전과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한국 김운경 작가의 대표작품 ‘사과 하나 별 둘’ 을 일본의 오자키 마사야’(Ozaki Masaya) 작가가 ‘결혼 못하는 남자’를, 대만의 치시린(Chi Hsi Lin)작가가 ‘장난스러운 키스’를 상영하고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12일에는 상해 TV 페스티벌 (Shanghai Television Festival) 개막식에 참가하여 영상물 교역뿐만 아니라 미디어 동향 및 시장 전망을 짚어보는 전문가 포럼과 그 외 행사를 관람한다.

재단 신현택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방송작가들의 유일무이한 교류행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향후 아시아 간 방송영상산업의 공동협력 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고급 방송콘텐츠로 세계시장에서 자리매김을 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 이라고 이번 컨퍼런스의 의의를 밝혔다.

◆ 제2회 동아시아 방송작가 컨퍼런스 개요
  • 행사명: 제2회 동아시아 방송작가 컨퍼런스
  • 일자: 2007년 6월 11일 ~ 12일 (양일간)
  • 장소: 중국 상해
  • 참가자: 4개국 50여명
  • 주제: 동아시아 드라마의 발전방향
  • 주최: (재)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상해미디어그룹

◆ 제2회 동아시아 방송작가 컨퍼런스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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