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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인가수들의 ‘꿈의 무대' -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 아시아신인가수 쇼케이스 라인업 발표

등록일 2011-09-28 조회 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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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인가수들의 ‘꿈의 무대’ -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 아시아신인가수 쇼케이스 라인업 발표

- 아시아송페스티벌 사전행사인 ‘아시아신인가수 쇼케이스’ 무대 빛낼 차세대 한류스타 공개
- 꽃미남 남성 아이돌 ‘엑스파이브’, 군통령 ‘라니아’, 국내 최초 혼혈 주축 여성 아이돌 그룹 ‘쇼콜라’, 여자 2PM으로 주목 받는 ‘에이프릴 키스’, 소니뮤직의 첫 남성 아이돌그룹 ‘히트’, 어쿠스틱 기타 싱어송라이터 ‘리싸’ 등 6개 팀 출연
- 전 세계 40여 개국에 국내 신인가수 소개, K-POP 저변확대에 기여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김영훈, 이하 ‘재단’)은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2011 Asia Song Festival)’의 사전행사로 펼쳐지는 ‘아시아 신인가수 쇼케이스’ 무대에 설 국내 신인가수 6개 팀을 28일 발표했다.

차세대 꽃미남 아이돌 그룹 ‘엑스파이브(X-5)’, 실력파 여성 7인조 그룹 ‘라니아(RaNia)’, 국내 최초 혼혈 주축 여성 아이돌 그룹 ‘쇼콜라(ChoColat)’, 여자 2PM으로 주목 받는 그룹 ‘에이프릴 키스(APRILKISS)’, 소니뮤직의 첫 남성 아이돌 ‘히트(HITT)’, 어쿠스틱 기타 싱어송라이터 ‘리싸(leeSA)’가 그 주인공이다. 그동안 2PM, 샤이니, 카라, 유키스, 레인보우 등이 데뷔 직후 이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발휘한 후 한류스타로 발돋움하면서 ‘아시아 신인가수 쇼케이스’는 한국 신인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라 불리고 있다. 매년 아시아의 주목할만한 신인가수들을 대상으로 마련되는 이 무대는 5만 명의 현장 관객과 전 세계 40여 개국의 해외 방영을 통해, 15억 명의 시청자들에게 차세대 K-POP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한다.

엑스파이브(X-5)는 4월 첫 싱글 ‘제노스’로 데뷔한 꽃미남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마이티마우스의 `톡톡`과 서인국의 `브로큰` 등을 히트시킨 라이머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쇼하지마'로 화제를 모았다. '쇼하지마'는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이별을 겪으며 연인에게 배신당해 상처받는 모습까지를 엑스파이브의 성숙한 보이스로 담은 댄스곡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판타지(Fantasy)', '내 눈 앞에 띄지 마'를 연속 선보이며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한류스타만 초대된다는 '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와 '뮤직뱅크 인 도쿄 K-POP 페스티벌', '코리아 뮤직 웨이브' 등 각종 해외 한류콘서트에 참가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리스어 제노스의 X와 아라비아 숫자 5를 합쳐 만든 그룹 이름은 특별한 다섯 멤버가 모였다는 뜻으로, 평균 신장 186cm에 탁월한 비주얼을 갖춘 멤버들이 국내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엑스파이브의 리더 건은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에릭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아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첫 번째 싱글앨범의 활동을 마치고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인 엑스파이브는 오는 10월 15일 개최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의 ‘아시아 신인가수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팬들에게 스타성을 입증하며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닥터 필 굿(Dr Feel Good)’으로 데뷔하여 탄탄한 가창력과 섹시한 퍼포먼스로 강력한 존재감을 얻고 있는 7인조 신인 여성 그룹 라니아(RaNia)도 아시아 신인가수 쇼케이스 무대에 선다. 라니아는 마이클 잭슨의 ‘데인저러스(Dangerous)’ 작곡가이자 레이디 가가, 스파이스걸스, 푸시캣돌스 등 수십여 톱스타들의 유명 프로듀서인 테디 라일리(Teddy Riley)가 무려 4년의 기간을 걸쳐 양성한 실력파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제 막 데뷔 5개월 째 접어든 라니아는 첫 데뷔 싱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화려한 쇼케이스를 펼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말레이시아 총리 주최로 열린 ‘원스 말레이시아’ 무대에 국빈 대우로 초청을 받아 참가했으며, 미국의 유명 래퍼 ‘넬리(Nelly)’와 메인 무대를 꾸몄다. 넬리는 공연 후 라니아에 대해 “당장 세계 시장에 진출해도 손색이 없다”라며 “다음 기회에 랩 피처링을 해주고 싶다”고 극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얼마 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붐이 군대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라니아를 꼽아 화제가 되고 있다. “라니아가 공연을 하면 군부대가 폭발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밝힌 붐의 추천으로 라니아는 일약 ‘군통령’이란 애칭을 얻기도 했다. 라니아는 오는 10월에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아시아 신인가수 쇼케이스 무대에서 더욱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신곡을 들어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국내 가요계에 ‘신드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쇼콜라(ChoColat)도 신인가수로서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올 8월, 싱글앨범 ‘신드롬’으로 혜성같이 등장한 쇼콜라는 멤버 대부분이 백인계 혼혈로 구성되어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쇼콜라 멤버들은 K-POP 열풍을 이끄는 한국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하고 오랫동안 데뷔를 준비해 왔다며 뜨거운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타이틀곡 ‘신드롬’은 80년대 유행한 복고풍의 멜로디에 클럽 음악과 일렉트로닉이 접목된 강렬하고 신나는 댄스곡이다. 특히 노래 후렴구에 반복되는 ‘액자춤’이 화제를 일으켜 유튜브에는 전 세계 각국의 팬들이 춤을 따라 추는 영상이 올라오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아시아 신인가수 쇼케이스’는 다국적 아이돌 그룹 쇼콜라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K-POP 열풍을 확산하는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뷔 전부터 ‘여자 2PM’으로 불리며 화제를 일으킨 6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 키스(APRILKISS)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에이프릴 키스는 이번 달에 싱글앨범 '워너비(WANNAB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헬로우 버스(Hello Bus)'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수퍼모델, 광고모델, 잡지모델, 뮤지컬 배우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멤버들은 모델 출신답게 평균 신장 173cm를 자랑하며 명품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막내 멤버 사라가 4개 국어가 가능한 태국 국제대학교 학생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에이프릴키스에서 보컬과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사라는 독일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독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부터 태국에서 성장했다. 이에 영어는 물론 독일어, 태국어, 한국어까지 구사가 가능하며, 태국의 어섬션 대학교에서 재정학을 전공하고 있는 숨겨진 재원으로 밝혀졌다. 사라는 앞으로 에이프릴 키스가 해외 진출을 할 때도 보물 같은 존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쿠지가 뮤지컬 '달콤한 인생' 등에 출연하여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사실이 공개돼 ’아시아송페스티벌‘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신인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는 6인조 남자 아이돌 히트(HITT)는 세계 최대 음반사인 소니뮤직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기획한 첫 번째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히트는 ‘Here Is The Top’의 약자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히트를 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올 7월,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굿나잇(Good Night)'으로 데뷔한 히트는 국내를 넘어 서유럽권에서도 인기를 끌며 주목 받고 있다. 일렉트로니카 리듬과 콘템퍼러리 R&B적인 요소가 결합된 타이틀곡 ‘굿나잇’이 독일 음악사이트 VIVA 온라인 클립차트에 오르며 신인가수임에도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씨앤블루, 슈퍼주니어, 2PM, 원더걸스 등 한류 톱 아이돌만 인터뷰하는 것으로 유명한 중화권 한류 잡지 ‘트랜디(TRENDY)’지와 단독 인터뷰를 하는 등 아시아와 유럽 각지에서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히트는 ‘아시아 신인가수 쇼케이스’ 무대에서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존재감을 부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싸(leeSA)는 홍대 인디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쿠스틱 기타 싱어송라이터로, 유튜브에서는 이미 유명인사이다. 콜드플레이(Coldplay)의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케샤(Ke$ha)의 '틱톡(Tik Tok)',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의 '티어드롭(Teardrop)',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 등과 같은 히트곡을 어쿠스틱 기타 커버곡으로 연주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화제에 올랐다. 틱톡 커버곡은 업로드 당일 한국 유튜브 음악 동영상 중 조회수 15만 건을 기록해 전체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 동영상을 본 스웨덴의 뮤직소프트웨어 기업 ‘프로펠러헤드(Propellerhead)’에서 국내 최초로 리싸를 2011년 프로모션 아티스트로 선정하기도 했다. 리싸는 올해 싱글앨범 ‘정전’ 과 프로젝트 앨범 ‘리싸 위브 에이치큐브(leeSA wiv Hcube)’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 중이며,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는 이번 ‘아시아 신인가수 쇼케이스’ 무대를 전 세계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유니세프,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의 성공개최 기념행사로 개최되며,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모여 아시아 각국 간 문화교류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의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이승기, 일본의 퍼퓸, 트리플에이, 대만의 하윤동, 홍콩의 고거기, 중국의 주필창, 그리고 태국의 타타영 등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차기 K-POP 열풍을 이어갈 국내 신인가수 6개 팀이 아시아 신인가수 쇼케이스에 서는 등 어느 해보다 화려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은 무료로 입장 하는 국제자선음악 축제로, 오는 30일(금) 2차 티켓 다운로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티켓 다운로드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a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 음악팬들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페이지도 운영 중이다. 또한 공식 트위터(@asongfe)를 통해서도 아시아 음악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아시아송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 : www.as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