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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서 K-Pop 진수 선보인다

등록일 2008-09-06 조회 9102

2008년 9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본공연 참가자 중 미발표되었던 아시아 톱가수 두 팀 중 한국 대표로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참가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신승훈은 이번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력한 카리스마 및 무대매너로 아시아 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한 신승훈은 1집부터 정규앨범 8장 연속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유일한 가수이자, 현재까지 1,500만장이라는 경이로운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우며, 국내 가요사를 다시 쓰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Christmas Miracle in Japan’ 이라는 타이틀로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했으며, 13,000여석을 매진시키면서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쳤으며, 현재 하마사키 아유미, 코다 쿠미 등이 소속된 일본 유수의 레코드사인 Avex사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30일에는 북경세기극원에서 2008베이징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한.중 합동콘서트 ‘北京歡迎 (Welcome to Beijing !)’에 한국 대표가수로 참가해 중국의 국민가수 손남(Sun Nan)과 듀엣으로 자신의 노래 ‘I believe’를 불러 중국 관객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등 아시아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신승훈은 오는 10월, 1년 10개월 만에 정규 11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대표주자로서 진정한 K-Pop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올해로 제5회 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로서, 오는 10월 4일(토) 오후 6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아시아 각 국간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2004년 아시아 7개국 9개 팀을 모아 출발한 본 행사는 해를 거듭할 수록 성장과 발전을 해왔으며, 2007년도에도 9개국 13개 팀의 아시아 최고 가수들이 참가하여 화려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올해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12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 20여개 팀이 참가하여, 가을밤 ‘상암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무료공연으로 펼쳐지며, 지난 1~4회와 마찬가지로 입장권은 9월 8일부터 주최측인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의 아시아송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www.asf.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