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미국 음악 전문 채널 ‘FUSE TV’의 아시아송페스티벌 방영에 이어, 불가리아와 일본에서 아시아송페스티벌이 특별 편성되어 방영되었다.

동유럽 국가인 불가리아에서는 지난 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저녁 ‘발칸불가리아 TV'를 통해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이 방영되었으며, 황금시간대인 12월 31일 9시 25분부터 2시간 30여분 동안 방영되었다. 아직은 한국 등 아시아의 문화가 낯선 동유럽 지역에 방송됨으로써,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최고 가수들의 높은 음악 수준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 지난 2월 21일 일본 후지TV에 아시아송페스티벌이 방송되었다. 아시아송페스티벌 행사 당일에도 관람을 위해 많은 일본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직접 찾기도 하여 아시아송페스티벌에 대한 일본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미처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많은 일본 내 한류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다.

지난 연말 미국 음악 전문 채널 ‘FUSE TV’의 아시아송페스티벌 특별 방송에 이어, 동유럽 지역인 불가리아와 일본에도 방송됨으로써,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축제라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 지는 기회가 되었다.

 <발칸불가리아 TV(BBT)에서 온 감사 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