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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아시아송페스티벌, Let’s go! G20 콘서트,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한류 콘텐츠로 성장

등록일 2010-10-20 조회 9190

2010아시아송페스티벌, Let’s go! G20 콘서트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한류 콘텐츠로 성장

-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의 국제적 관심 고조
- 역대 아시아송페스티벌 중 외국인 관람객 사상 최대 기록 할 듯
- 아시아 각국의 최고 아티스트들의 참가, 아시아송페스티벌 사상 최고의 축제 향연 펼쳐질 듯

올해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Let’s go! G20 콘서트”는 말 그대로 세계인들이 모여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적인 음악행사로 치러진다.

20일 오전 9시 현재 아시아송페스티벌 티켓다운로드 집계 결과 국내거주 외국인들의 신청이 1만건을 넘긴데다 해외에서 아시아송페스티벌 관람을 신청한 해외팬이 2천여명에 이르러 외국인 관람객이 1만 2천여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울시 공동주최로 오는 23일 오후 6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아시아송페스티벌 Let's go G20콘서트는 한류가수와 아시아 톱스타들이 한무대에 올라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국제적인 자선음악제. 올해는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서울 G20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재단측에 따르면 예년에는 해외관람객과 국내거주 외국인 등 외국인관람객이 5천여명 내외였으나 올해는 그 배가 넘는 1만 2천 여명의 외국인이 티켓을 사전 신청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외국인 관람객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단은 아시아권에서 제2의 한류붐이 일고 있고, 출연진이 비, 보아, 이승철, 비스트 등 톱스타들로 짜여 졌으며,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 국내거주 외국인수가 크게 증가한 점 등을 외국인관람객 비중이 높아진 요인으로 풀이했다.

올 해로 7번째를 맞는“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Let’s go! G20 콘서트”는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세계적인 경제강국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는 가운데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한류 콘텐츠로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김희범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홍보기획단장은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올 해는 특히 서울 G20 정상회의를 축하하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기획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모이는 문화적 행사를 통해 서울G20정상회의를 홍보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인지도 상승과 아시아 전역의 문화적 화합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이 다문화 사회로, 또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Let’s go! G20 콘서트”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a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