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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K-무용으로 문열다

등록일 2023-02-27 조회 9564

첨부 hwp아이콘[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K-무용으로 문열다 보도자료.hwp

첨부 jpg아이콘1. [KOFICE] 나나이모 공연 포스터.jpg

첨부 이미지아이콘2. [KOFICE] 오타와 공연 포스터.jpg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K-무용으로 문열다

캐나다 나나이모, 오타와에서 무용공연 추진 -



나나이모 공연 포스터(좌)와 오타와 공연 포스터(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지난 22일 캐나다 나나이모와 오타와에서 현대무용단 모던테이블의 <속도> 공연으로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의 포문을 열었다. 본 공연은 재외한국문화원, 해외 문화예술기관과 함께 국내 우수 공연ㆍ전시 프로그램을 해외에 소개하는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나나이모 공연 현장사진


 모던테이블은 안무가 김재덕을 주축으로 설립된 남성 무용단으로 직관적인 움직임을 통해 한국 무용의 멋을 알리고 있다. 공연 <속도>는 영문명을 Sok-Do로 표기하여 한국어에 관한 관심까지 불러일으킨다. 몸의 움직임과 속도의 다양함을 해석하고, 한국 전통 악기 아쟁의 아름다운 선율로 캐나다 관객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2일 나나이모에 위치한 더포트극장(The Port Theatre)과 24일 오타와에 위치한 캐나다 국립예술센터(National Arts Centre)의 밥스 아스퍼 극장(Babs Asper Theatre)에서 펼쳐졌다.


속도 공연(by KCCUK, 좌), 속도 공연(by KBAKI, 우)


 캐나다 국립예술센터에서의 공연은 해외 문화예술 전문가를 국내로 초청하여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플러스’ 사업으로 작년 내한한 캐나다 국립예술센터 캐시 리바이 무용 디렉터의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했던 교류사업의 성과가 나타난 셈이다. 국립예술센터는 무용, 음악, 연극 등의 장르를 공연뿐만 아니라 팟캐스트, 비디오 시리즈 등의 방식으로 관객과 교류하며 세대를 어우르고 있다. 이번 모던테이블의 ‘속도’ 공연을 계기로 캐나다 국립예술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붙임 1. 2023년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캐나다 <속도> 공연 개요

붙임 2. 캐나다 <속도> 공연 포스터 및 현장사진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교류기획팀 강예지 팀장(☎ 02-3153-1778)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