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주영국 한국문화원은 오는 10월 15일 주영한국문화원 복합홀에서 2013년 글로벌 한류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2014 런던도서전’의 주빈국으로 한국이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추[秋] 한국문학의 한류>를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문학과 세계화를 주제로 프랑스, 독일 등 타 유럽 국가에 활발히 진출한 한국문학을 사례로 들어, 런던 현지에서의 한국문학의 소개 및 확산에 대한 토론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현지 발행인과 언론인들이 한국문학의 현재 위치와 향후 한국문학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회자로는 BBC 아나운서 Samira Ahmed, 발제자로는 SOAS 대학 문학과 교수 Grace Koh, Short Books 편집장 Aurea Carpenter, 소설가 정찬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개 요]
ㅇ 행사명 : (한국어) <추[秋] 한국문학의 한류>
           (영어) <K-Lit : Taking Its Place On the Korean Wave>
ㅇ 일 시 : 2013년 10월 15일(화) 19:00∼21:00
ㅇ 장 소 : 주영한국문화원 복합홀
ㅇ 주 최 :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ㅇ 주 관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ㅇ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