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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만에 100만 뷰 돌파 … 한국문화축제 열기로 후끈

등록일 2020-11-25 조회 7180

첨부 hwp아이콘[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보도자료] 7일 만에 100만 뷰 돌파 한국문화축제 열기로 후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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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축제 동영상 조회 수가 일주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함께 개최한 ‘2020 한국문화축제’는 지난 2일 개막 이후 케이팝(K-Pop) 공연과 지역관광거점도시 여행기인 ‘가(go)드림’, 온라인 특별 판매전인 ‘한류문화장터(K-컬처 마켓)’ 등 크게 세 가지 구성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한류 동호인들을 위해 선보인 지역 특화 여행 콘텐츠 ‘가(go)드림’은 게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영상 조회 수 100만 건(11월 16일 기준)을 돌파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인도네시아, 독일,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43개국에서 영상 재생이 이뤄졌다. 한국문화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K-Pop뿐만 아니라 한국의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콘텐츠가 해외 한류 동호인들의 흥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남은 기간 동안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세계인의 관심사는 ‘한국적인 것’

한국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 ‘목포편’ 시청자들은 근대문화유산이 남아있는 도시 목포의 재발견에 환호했다. 


□ 아스트로의 문빈과 산하, 황치열이 여행자로 나선 목포편은 약 1천여 개의 댓글이 다양한 언어로 작성되는 등 한국문화축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방증했다.


□ 행사의 2주 차는 ‘전주 주간’으로 가수 제시와 티파니 영이 전주 여행자로 나섰다. 일주일 동안 1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전주 가(go)드림의 영상에는 우리나라의 자랑 한글과 한옥, 한복과 한식이 가득했다. 


□ 특히 가수 블랙핑크가 입어 화제가 된 커스텀 한복을 직접 체험한 회차는 30만 건 이상 조회됐다. 한글을 사용해 전 세계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세계적 디자이너 이상봉의 의상을 입고 진행한 패션쇼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기전이라는 장소가 가진 전통미와 한복의 요소, 한글 장식을 가미한 K-패션으로 전통과 현대가 한데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 드라마의 성지 강릉에서는 모모랜드의 주이와 혜빈 그리고 황치열이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 드라마‘도깨비’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는 등 신선한 재미를 선보였다. 또한, ‘안동 편’에서는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민혁 그리고 황치열이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와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배워보고 ‘탈춤’을 재해석한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 일요일 자정이 넘어 방송하는 케이팝 공연에도 축제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 케이팝 공연은 강다니엘, 예성(슈퍼주니어-K.R.Y.), NCT U 등 40여 개 팀의 무대와 ‘가(go)드림’에서 소개한 지역거점관광도시 4곳의 소개 영상, 드론쇼 영상으로 꾸며진다. 유튜브로 케이팝 공연을 관람한 한 시청자는 “한국은 정말 아름답다. 영상에 나오는 곳을 여행하고 싶다.”라고 실시간 댓글을 남겼다.

 

□ 해외 시청자들은 “한국문화와 미식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 가까운 시일에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시청자는 “한국 문화를 일반적인 다큐멘터리와 다른 방식으로 재미있게 홍보해서 보기 좋았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역상인 함께 한 한류문화장터(K-컬처 마켓)도 성황

온라인 누리집 인터파크(interpark.com)에서 열리고 있는 지역상인 연계 온라인 특별전도 역대급 관심이 쏠리고 있다.


□ 2일부터 진행된 목포, 전주, 안동, 강릉 지역 상품과 미용용품, 김치 특별 판매전이 높은 판매 수익을 올리며 고공행진 중이다.


□ 특히 지난 11일 쇼호스트와 함께 진행한 인터파크 TV 실시간 방송에서는 평소 시청자 수의 2배를 웃도는 1만 2천여 명이 접속해 한류문화장터의 판매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목포 낙지 젓갈과 전주비빔밥 즉석식품, 강릉 단오빵과 안동찜닭 등을 40% 할인 특가로 판매한 행사에서 이틀 동안 판매된 물량이 5일간 판매량과 맞먹을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 소상공인과 지역 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개척이라는 이번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한류 가수 슈퍼주니어도 지역 우수 상품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은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 인터파크 TV에 직접 출연해 지역 특산품인 목포 갈치, 안동식혜 등을 직접 맛보고 맛깔나는 표현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 한류문화장터는 행사가 끝나는 29일까지 매일 1만 명 선착순으로 30% 할인쿠폰을 발급해 지역 소상공인과 우리 기업에 도움 되는 ‘착한 소비’를 장려할 계획이다.


□ 한국문화축제는 오는 30일까지 매일 유튜브 채널 ‘한국문화축제’, 에스비에스 엔터테인먼트(SBS Entertainment)’, 스브스 케이팝(SBS K-Pop)을 통해 새로운 영상을 공개한다. 게시된 영상들은 폐막 후에도 한국문화축제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축제 누리집(www.kculture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