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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 대사’가 되다!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 6기’ 진행

등록일 2020-08-13 조회 7192

첨부 hwp아이콘[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보도자료] 글로벌 문화나눔봉사단 아우르기 6기 진행.hwp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에서는 올 하반기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Outlookie) 6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한 <아우르기> 사업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020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인들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이에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으로 새롭게 운영될 <아우르기 6기>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이 한국의 문화를 심도 있게 배우고, 그 배움을 한국사회에 환원하는 문화나눔 봉사를 진행한다.이 과정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한국문화대사(Korean Cultural Ambassador)’로 활약하게 된다.


□ 올 한해 활동할 <아우르기 6기> 단원으로 선발되어 지난 6일 발대식을 마친 5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향후 ‘한국문화대사’로서 오는 8~9월에 걸쳐 K-pop 댄스, 태권무, 탈춤, 사물놀이, 난타 등의 한국문화를 심도 깊게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그 후 9~11월에는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공연을 준비하는 재능기부형 문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특히 올해 아우르기 6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 진행될 예정이다. 방역수칙과 가이드라인 준수는 물론 집합 행사의 규모를 줄이기 위해 단원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팀별 활동을 진행하며, 활동기간 내 수시로 단원들의 건강 상황을 체크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병행하기로 하였다.


□ 아우르기 6기로 최종 선발된 단원 차헌기르(우즈베키스탄)는 “외국인으로서 이렇게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 사람들과 보다 깊게 교류하고 싶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은 “앞으로 펼쳐질 아우르기 6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로 소통하는 기쁨을 나누며 단원 모두가 한국사회의 일원이자 글로벌 리더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 행사 로고 및 주요사진 각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