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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통해 지구 반대편 브라질 청소년에 꿈과 희망 전달

등록일 2018-11-02 조회 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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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SBS와 함께하는 ‘착한한류 프로젝트’가 11월 1일(목)부터 11월 2일(금)까지 이틀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된다.


□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교육을 통해 빈민가,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파울루 지역 협의회 소속 비영리단체인 ‘Música é Esperança(음악이 희망)’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 브라질의 빈곤층은 전체 인구의 1/4에 달하며, 극심한 빈부격차로 인해 25세 이상 인구의 약 27%만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교육의 불평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착한한류 프로젝트’는 브라질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다양한 진로 모색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진흥원은 브라질 저소득계층 지역 학교(Escola Estadual Indiana Zuycher Simoes de Jesus)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음악교육과 K-Pop 아티스트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SBS가 공동주최하는 K-콘텐츠 엑스포 내 <K-Pop 콘서트> 합창 및 K-Pop 커버댄스 프리쇼 무대 공연과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 11월 1일, K-Pop 음악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국내 유명 아이돌 카라(KARA)의 멤버 허영지, 글로벌 인기 아이돌 KARD와 빠른 속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MXM이 직접 참여하여 노래 및 댄스 교육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한 성장 스토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 11월 2일에는 브라질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이 K콘텐츠 엑스포의 K-Pop 콘서트 프리쇼 무대에 올라 지난 2주일간 연습한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고 K-Pop 콘서트를 관람할 예정이다.


□ 진흥원은 이번 ‘착한한류 프로젝트’를 통해 한류 콘텐츠, 학용품 및 악기 등의 물품을 브라질 현지 학교에 전달하여 브라질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음악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한편, ‘착한한류 프로젝트’는 SBS 모바일 채널인 모비딕과 TV 채널로 추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