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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진출로 주목받는 한-인니 신세대 톱 패션 디자이너 총집합

등록일 2018-04-26 조회 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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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운영하고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한-인니 정부 인준 ‘영 크리에이터 인도네시아 패션 인스티튜트(Young Creator Indonesia Fashion Institute, 이하 YCIFI)’에서 정규 프로그램인 ‘글로벌 패션 멘토십’을 4월 26일(목)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다.


□ ‘글로벌 패션 멘토십’은 홍혜진, 권문수, 아구스떼 소에사스트로(Auguste Soesastro)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패션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및 MD, 디렉터,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YCIFI를 수료한 인도네시아의 신세대 패션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기획·운영되고 있다.


  o ‘글로벌 패션 멘토십’은 인도네시아 국내 패션 시장 진출에 성공, 사업을 확대하며 주목받는 단계에 도달한 YCIFI 수료 디자이너에게 비즈니스 실무 노하우와 전문 네트워크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 특히 이번 ‘글로벌 패션 멘토십’에는 파리, 밀라노, 베이징 등 글로벌 패션 시장 중심지에서 인정받으며 젊은층의 전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브랜드 요하닉스(YOHANIX) 김태근 디자이너, 참스(CHARMS) 강요한 디자이너가 ‘스페셜 멘토’ 자격으로 참가한다. 양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신세대 디자이너들의 만남이 성사되는 것이다.


□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YCIFI 수료 디자이너로는 자카르타, 수라바야, 발리 등 인니 전국에 개인 매장을 오픈하고 ‘2018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2018 Jakarta-Palembang Asian Game)’ 공식 구즈 디자이너 제안을 받은 브릴리안또(1기), ‘2018 벤쿠버 패션위크’, ‘2019 뉴욕 패션위크’ 참가 초청을 받은 베르다 뿌스삐따(2기) 등이 있다. 이들을 비롯한 160여 명의 YCIFI 수료 디자이너는 ‘2019 자카르타 패션위크(Jakarta Fashion Week)’ 진출을 앞두고 있는 등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 이번 ‘글로벌 패션 멘토십’의 주요 프로그램은 ▲ 인도네시아 최대 복합쇼핑단지 Mal Kelapa Gading 주최 ‘15회 자카르타 패션&푸드 페스티벌(15th Jakarta Fashion & Food Festival)’에 참가한 YCIFI 수료생 5명의 패션쇼 YCIFI presents “Reflection” 스타일링 코칭 ▲ 한-인니 패션 멘토단 패션 비즈니스 집중 멘토링 YCIFI 수료생 성과발표회 ▲ 자카르타 패션위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초청 강연 ▲ 인니 패션유통 분야별 바이어 미팅&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 YCIFI는 한-인니 양국 정부의 인준을 받고 민·관·학 협력 방식으로 설립된 최초의 패션인재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서 2016년 10월 국립반둥공과대학교 내에 개소하였다. 전문 디자인 교육 및 패션 브랜드 출시에 집중한 일반 교육과정에서 더 나아가,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를 가지고 패션산업에 뛰어드는 디자이너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결과 개소 2년 만에 인도네시아 최대 패션 행사인 ‘자카르타 패션위크(Jakarta Fashion Week)’ 데뷔 디자이너  9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인도네시아 패션산업계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o 오랫동안 글로벌 섬유봉제산업 생산기지의 역할을 해 왔던 인도네시아는 최근 국민소득이 향상되고 글로벌 시장개방이 가속화되면서 ‘스타일’과 ‘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아시아 패션소비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창조경제 성장의 핵심동력으로 패션을 채택하고 한국의 패션산업 발전 경험을 롤모델로 설정하면서 패션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교류협력과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o 이에 YCIFI는 인도네시아 패션사업 중심지 반둥에서 글로벌 패션시장 진출을 꿈꾸는 패션인재에 전문화된 교육, 브랜드 출시, 패션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한-인니 양국의 패션 분야 교류를 확대해 패션 한류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 이번 ‘글로벌 패션 멘토십’ 패션 멘토단장 홍혜진 디자이너는 “‘글로벌 패션 멘토십’에 4회째 참여하며 보람을 크게 느낀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패션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배 디자이너로서 인도네시아 신세대 디자이너에 좋은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