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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한류, 인도네시아 신진 디자이너의 글로벌 멘토로 대활약

등록일 2017-10-18 조회 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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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한류, 인도네시아 신진 디자이너의 글로벌 멘토로 대활약

한국패션교육센터 수료 인니 디자이너 9<2018 자카르타 패션위크> 데뷔


   - -인니 최초 정부인준 패션교육센터 YCIFI ··학 협력사업 성공모델 구축

   - 최고수준 실무교육, 글로벌 멘토 매칭, 비즈니스 지원을 통한 디자이너 집중양성

   - 인니 창조경제위원회 위원장 주재 사업성과보고회 ‘Light the YCIFI Night’ 개최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곽영진)과 인도네시아 국립반둥공과대학교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운영하는 <영 크리에이터 인도네시아 패션 인스티튜트(Young Creator Indonesia Fashion Institute, 이하 YCIFI)>는 2018 자카르타 패션위크에서(10.25.) YCIFI 출신 신진 디자이너 9인의 데뷔무대 <YCIFI @ 2018 자카르타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YCIFI @ 2018 자카르타 패션위크>는 인니 최고수준의 패션전문 교육기관이자 패션 비즈니스 센터로 자리 잡은 YCIFI가 로컬 패션 인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카르타 패션위크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운영 중인 1,2기 수료생 120명 가운데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9인(5팀)의 5개 브랜드, 총 30벌의 콜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YCIFI 정규 프로그램인 <글로벌 패션 멘토십>을 통해 톱 디자이너 홍혜진, 권문수와 패션디렉터와 MD로 활동중인 최유경, 전효진, 조아영, 윤나미 등 한국 멘토에게 패션 브랜드 기획에서 비즈니스 실무 노하우를 전수 받은 바 있으며, 인니 톱 디자이너이자 멘토인 데덴 시스완또(Deden Siswanto)와 아구스떼 소에사트로(Auguste Soesatro)로부터 지난 8월부터 집중 자문을 받으며 쇼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참가자로 선정된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 출신 패션 디자이너 브릴리안또(Brilianto, 1기 수료생)는 “자카르타 패션위크는 내 브랜드가 빨렘방을 넘어 자카르타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꿈의 무대 자카르타 패션위크에 서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인니 민·관·학 협력 문화인재 양성사업 Young Creator Indonesia의 일환으로 설립된 패션교육센터 YCIFI는 2016년 10월 5일 개소 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 양성과 양국 패션문화산업 상호 교류 활동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1,2기 수료생 120명 전원 패션브랜드 론칭, 글로벌멘토 매칭, 패션 비즈니스 추진이라는 성과를 얻었고 한-인니 톱디자이너 및 패션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패션을 매개로 인니 청년 인재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국 패션문화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할 기반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YCIFI는 최근 인니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인니 양국 정부가 패션문화산업을 경제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채택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던 만큼 YCIFI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기대와 요구는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니 창조경제위원회는 <YCIFI @ 2018 자카르타 패션위크> 직후 한-인니 문화산업계 주요 인사를 모시고 성과보고회 <Light the YCIFI Night>를 개최한다. 이 자리를 통해 정부간 협력으로 시작해 한-인니 패션산업계 적극적인 참여와 로컬 패션 인재들의 열정으로 성장한 본 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이러한 성공 사례를 확대하고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만찬 행사에는 주최측인 인니 창조경제위원회 위원장 트리아완 무나프(Triawan Munaf),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조태영 대사, 사업 주관기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곽영진 이사장, 반둥공과대학교 총장 까다르사 수리야디(Kadarsah Suriyadi)가 참석하며 천영평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장, 이강현 삼성전자 인니법인 부사장, 인니 국민 디자이너 하리 다르소노(Hari darsono)와 인니 주요 기업의 관계자 등 한-인니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단 곽영진 이사장은  “YCIFI 프로젝트는 양국의 민·관·학이 긴밀히 협력해 국가간 교류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패션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뿐 아니라 양국 패션 산업계의 동반성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카르타 패션위크 기간에는 YCIFI 수료생 패션쇼 데뷔전 뿐 아니라 ▲YCIFI 인도네시아 멘토 합동 패션쇼(10.23.)와 ▲제 3기 글로벌 패션 멘토십(10.24.)이 함께 진행된다.


YCIFI는 한국문화체육관광부와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의 창조산업 패션분야 협력활성화에 대한 상호합의(2016.5.16.)를 바탕으로 추진된 패션인재양성 사회공헌사업의 공식교육기관으로 지난 2016년 10월 5일 반둥공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내에 개소하였다. 인니 최고 수준의 패션교육 시설, 커리큘럼, 강사진으로 구성된 정규교육과정 및 한-인니 대표 톱디자이너와 인니 주요 패션유통기업 바이어·MD가 참여하는 <글로벌 패션 멘토십>, 패션 브랜드 론칭 지원 <파이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붙임1. 사업개요
붙임2. 행사 포스터
붙임3.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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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경영기획팀 최경희 팀장(☎ 02-3153-1791) 혹은 박지현 주임에게(☎ 02-3153-179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