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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에서 선보이는 한국문화의 향연

등록일 2016-11-18 조회 9612

첨부 hwp아이콘[2016 인도한국문화페스티벌] Feel Korea in India_사전보도자료(3).hwp

 

 

 

 

 


 

인도 뉴델리에서 선보이는 한국문화의 향연


  2016 인도한국문화축제 <Feel Korea in India>, 11.1819일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에서 개최

  K-Pop을 비롯, 한국 음식·패션·관광·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26개 공연 및 전시체험 펼쳐저

  지속가능한 쌍방향 문화축제로 한-인도 미래 공동가치 창출 기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갑수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김금평)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곽영진)이 주관하는 2016 인도한국문화페스티벌 <Feel Korea in India>(이하 Feel Korea)20161118일과 19일 양일간 인도 최대 무역박람회가 열리는 프라가티 마이단(Pragati Maidan)*에서 개최된다.

* 프라가티 마이단: 서울 코엑스 연면적의 2.8(94300)에 달하는 인도 최대 박람회장으로 ‘1636회째를 맞은 인도국제무역박람회(IITF) 개최지

 


7% 경제성장·발리우드 강국약진하는 인도,

상대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착한한류실천

 

<Feel Korea>‘15년 인도 내 최초 종합 한류 콘서트인 <Feel Korea in New Delhi>에서 확인된 폭발적인 한류 수요에 부응하고, 발리우드로 대변되는 문화산업 강국 인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핵심가치로 내세운 쌍방향 문화교류 축제다. '12년 캐나다에서 시작해 브라질, 호주, 인도 등 한류의 불씨가 필요한 지역에서 상대국에 대한 호혜성에 기반, 거시적이고 장기적이며 상호존중에 입각한 '착한한류'의 실천에 기여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15년 인도 모디 총리 방한 기간 중 체결한 한-인도 공동성명('15.5.18)에 기초한 것으로, 인도 현지에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 교류와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1118일 개막 공연에는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인 마하트마 간디의 손녀인 타라 간디(Tara Gandhi)를 비롯해 제이 구나 세카란(J.Guna Sekaran) 인도무역진흥청장, 조 현 주인도대한민국 대사, 최재원 해외문화홍보원 과장, 김금평 주인도한국문화원장, 최주철 한국무역협회 뉴델리지부 지부장이 참석해 300인분의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쳐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K-Pop, 한식, 뷰티, 관광, 비즈니스까지다채로운 한국문화 향연 '넘실'

 

이번 축제는 대표 한류 콘텐츠인 K-Pop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26개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의 역량이 집대성된 종합문화축제를 선보일 예정이. 'K-Stage Zone'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가 '옹알스', 사물놀이와 비보이의 크로스오버 '타투&무대위사람들', 양국의 우정을 빛과 모래로 그리는 '샌드아트', 세계 9백만 유품단자를 배출한 태권도의 본산 '국기원' 시범단, 아시아 신예 보이그룹 '에이션(A.cian)', 화려한 퍼포먼스의 선두주자 '비아이지(B.I.G)'가 출연해 1만 명 인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편 'K-Culture Zone'에서는 최신 드라마·K-Pop 콘텐츠 전시와 더불어 한식, 한복, 뷰티,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국을 대표하는 음식 삼계탕, 잡채를 비롯해 품격을 담은 궁중음식 수라상 재현, 스타쉐프 신효섭의 한식 쿠킹쇼 및 시식 행사로 관객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관광공사 포토월과 함께하는 궁중한복 체험, 제기차기·떡매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인도 국기 타투, 한류스타 따라잡기 뷰티체험 등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인도 내 시장 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한국 기업 HM디지털, -렌즈, 엠텍스 등이 기업 부스를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인도 예술학교 ‘NIV'에서 사회공헌활동 진행, '나눔한류를 통한 공동가치 창출에 기여 

공식 행사에 하루 앞서(11. 17, )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노이다에 위치한 예술 학교 'NIV'에 방문해 인도 사회의 화두인 '기업의 CSR 활동 의무화'* 적극 동참한다. 이 날 행사에는 책걸상 지원 및 교실 확장 공사 등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하는 한편, 150여 명의 지역 어린이들이 참석해 '옹알스와 함께하는 NIV DAY'를 개최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 물적 지원을 넘어 '문화교류'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이자 공유가치창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 순자산 50억 루피(850억 원), 매출액 100루피(1700억 원), 순이익 5,000만 루피(85,000만 원) 이상 등 3가지 기준 중 하나라도 해당될 경우 CSR 의무 적용 대상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곽영진 이사장은 이미 2015년 뉴델리에서 개최한 <Feel Korea>를 통해 인도 내 한국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가 한-인도 간 장기적 친선문화교류 및 협력기반을 조성하는 본격적인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행사 개요 및 출연진 프로필

(붙임 2) <Feel Korea in India> 공식 포스터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문화교류팀 방효민 팀장( 02-3153-1776)

김아영 대리( 02-3153-178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