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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니 최초의 정부 인준 패션교육센터 개소

등록일 2016-09-30 조회 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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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니 최초의 정부 인준 패션교육센터 개소, GKL사회공헌재단-KOFICE와 함께 패션한류 전파 기대


              <GKL-Young Creator Indonesia>, 한국 문체부–인니 창조경제위원회 공식 인준

               인도네시아 패션산업 핵심인재를 양성할 한국의 패션 전문가 멘토단 출범

               한국 – 인니 패션산업계 상호교류와 동반성장 주도 기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곽영진)과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이 공동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패션인재양성 사업 <GKL-Young Creator Indonesia>의 패션교육센터와 한류문화체험공간 개소식이 2016년 10월 5일(수)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서 열린다.

 * GKL사회공헌재단: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GKL(Grand Korea Leisure)의 출연 재단 

 * 반둥공과대학교: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 등 주요 인사를 배출한 인도네시아 최고의 명문대학


<GKL-Young Creator Indonesia>는 한-인니 양국 정부의 창조산업협력 패션분야 협력 활성화에 대한 상호합의(2016.5.16.)를 바탕으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GKL사회공헌재단이 반둥공과대학교 예술대학과 MOA(2016.6.14.)를 체결해 공동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패션인재양성 사회공헌사업이다. 

 * 인니, 패션산업과 창조경제 국가주도로 전략적으로 육성: “창조경제는 인도네시아 경제 자립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2015.8.4. 연설 중)


인도네시아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패션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된 <GKL-Young Creator Indonesia>의 패션교육센터(Young Creator Indonesia Fashion Institute)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의 공식 교육기관으로서 오는 10월 11일부터 직업교육과정과 전문디자인과정을 운영하며 인도네시아 청년기술자와 패션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저개발국에 대한 해외공헌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GKL사회공헌재단이 향후 3년간 재정 지원을 맡아, 교육 대상의 과반수 이상인 실업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 인도네시아 중위연령 28.2세, 청년 실업률31.3%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패션 섬유산업에서의 전문 노동인력 육성 전략 필요


또한 지난 9월 9일 양국 정부가 공동 위촉한 <글로벌 패션 멘토단>은 패션교육센터의 전문 멘토로 참여하며 인도네시아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한편, 패션쇼, 전시회, 패션마켓 등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패션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 <글로벌 패션 멘토단>: 홍혜진 디자이너(더스튜디오케이, 2015년 서울시 대표 디자이너, 한류 스타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 권문수 디자이너(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남성복 디자인으로 해외시장에서 더 큰 주목), 패션 매거진 W 최유경 디렉터, LEON 매거진 전효진 부편집장, 윤나미 롯데백화점 총괄 MD, 조아영 WIZWID 총괄 MD 등 한국 패션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신진 전문가들로 구성

  

패션교육센터와 함께 구축되는 한류문화체험공간(K-Lounge with Samsung Smart Library)은 인도네시아 삼성전자 현지 법인과 협력해 반둥공과대학교 Campus Center에 설립된다. K-Lounge는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IT 기자재를 이용한 체험형 한류 콘텐츠를 제공하며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반둥지역 한류팬들의 사랑방이자 한류확산의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본 패션교육센터의 첫 학기 개강을 앞두고 마감된 수강생 모집에는 지역 실업계 고등학교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80명 정원의 3배수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다. 패션교육센터의 인도네시아 담당자인 카피아티 교수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패션, 섬유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탄탄한 커리큘럼이 본 교육과정의 가장 큰 강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향후 수료생들의 진로 관리에 중점을 두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곽영진 이사장과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 트리아완 무나프(Triawan Munaf) 위원장, 반둥시 도딧(Dodit) 대외협력부장, 반둥공과대학교 까다르사 수리야디(kadarsah suriyadi) 총장, 예술디자인대학 이맘 산토사(Imam Santosa) 학장, 조태영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 김석기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장, 이강현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곽영진 이사장은 “<GKL-Young Creator Indonesia> 사업이 문화ODA, 해외사회공헌,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선도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패션 산업계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쌍방향적인 상호교류에 불을 지피는 촉매가 되어 양국의 관련 문화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1. 개소식 개요 및 포스터

*붙임2. GKL Young Creator Indonesia 추진 경과

*붙임3. 한-인니 글로벌 패션 멘토단 명단 끝.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최경희 전문위원(T.02-3153-1791) 또는 박지현 주임(T.02-3153-179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