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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학생 멘토링 프로젝트, <2016 세계문화청소년 아우르기 캠프> 개최

등록일 2016-06-23 조회 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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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대학생 멘토링 프로젝트, <2016 세계문화청소년 아우르기 캠프> 개최

    - 22개국 160명의 대학생과 청소년이 한자리에 어울릴 수 있는 ‘한류문화교실’열어
    - 외국인 유학생이 멘토가 되어 사회공헌 활동 실시
    - 쌍방향 문화 교류를 통해 대학생-청소년 간의 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곽영진)은 렛츠런파크와 함께하는 <2016 세계문화청소년 아우르기* 캠프>를 22개국 160명의 대학생, 청소년들과 함께 6월 25일(토)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 아우르기(OUTLOOKIE) : 24개국 10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다국적 유학생 네트워크. 한국문화탐방 및 사회 구성원과의 교류를 통한 한국 알리기 프로그램

 

이번 캠프에는 다문화청소년 77명과 한국 스카우트연맹의 한국 청소년 20명도 다문화 청소년들과 함께 참가하여 또래 집단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자존감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2016 세계문화청소년 아우르기 캠프>는 한국 문화 및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난타, K-Pop 댄스, 한글 캘리그라피 등 비언어적 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멘토-멘티 동반과제를 수행한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한국어 구사 능력 때문에 발생하는 자신감 결여 및 고립감을 직접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정서적·신체적 안정을 도모하고 소속감, 성취감 획득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이 좋아서 유학을 왔지만 언어·문화적 다름을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서 도움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재능을 이주 청소년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주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연착륙(Soft landing)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아우르기’는 국내외 학생들 간 쌍방향 교류를 지원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외국 유학생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완화 및 유학생활 만족도 제고, 또한 한국에 대한 친한(親韓) 감정과 우호적 구전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올해 2기 단원들은 4월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에는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 체험을 하였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곽영진 이사장은 “<2016 세계문화청소년 아우르기 캠프>를 통해 아우르기 단원들과 이주 청소년들의 우정이 돈독히 쌓이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훌륭한 멘토-멘티 관계가 지속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류기반구축팀 윤덕호 팀장(☎ 010-7401-560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