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이 여수 집결 ★ 2012 아시아송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2012 아시아송페스티벌’ 8월 4일 성공적인 개최

○ 폭염보다 더 뜨거웠던 아시아송페스티벌의 열기

○ 아시아 스타 한국의 ‘김현중’, ‘타이거JK&t윤미래’, ‘엠블랙’, ‘틴탑’, ‘씨스타’, ‘제국의아이들’, ‘에일리’, ‘B1A4', 일본의 ‘아쿠아타임즈’, 중국 ‘웨이천’, 싱가포르 ‘범문방’, 대만의 ‘임유가’, 태국의 ‘캔디마피아’, 스페셜출연 ‘용감한 녀석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 2012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지난 4일 여수세계박람회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아시아 6개국을 대표하는 14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과 탤런트 박수진의 공동사회로 진행되었다.  

본 공연은 B1A4의 ‘잘자요 굿나잇’을 시작으로, 태국 최초의 걸그룹 캔디마피아(CANDY MAFIA)가 태국 전통 무용과 ‘블링크 블링크(Blink Blink)’, ‘허니 허니(Honey Honey)’를 열창하며 남심을 흔들었다. 이어 대만 가수 임유가는 ‘런웨이 마마(Runway Mama)’와 ‘설황’을 열창하며 관객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에일리는 환상적인 가창력과 섹시한 댄스가 더해진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와 ‘헤븐(Heaven)’을 선보였으며, 싱가포르의 국민스타 범문방의 아름다운 선율로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연출했다. 

이어진 타이거JK와 t윤미래의 등장에 관객들은 열광적인 분위기로 1부를 마무리 하는 듯 했으나 용감한 녀석들의 깜짝 등장으로 엄청난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이에 용감한 녀석들은 ‘봄 여름여름여름’,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를 열창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2부는 중국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그리고 엠블랙의 이준과 천둥이 함께한 노래로 잘 알려진 웨이천이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데이브레이크(Daybreak)’와 ‘파티 라이크 어 록 스타(Party like a rock star)’를 열창했으며, 이어 일본 인기 드라마 ‘고쿠센3’의 OST ‘무지개’를 불러 국내에도 마니아층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아쿠아타임즈(AQUA TIMEZ)가 ‘토우신다이노 러브송’, ‘무지개 빛’ 무대를 펼쳤다.  

MC 박수진은 해외 관람객들을 위해 중국어와 일본어로 관객들과 소통하였으며, 문준영도 순발력을 발휘하며 공연 중간 중간 관객들의 함성을 이끄는 등 순조롭게 진행했다.  

이어진 제국의아이들의 ‘후유증’과 ‘하트 포 투(Heart for 2)’ 무대에 MC인 문준영과 관객들은 모두 시선을 집중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MC 자리에 있는 멤버 문준영이 함께 무대에 오르지 못 하는 것을 아쉬워하였다. 또 씨스타는 ‘러빙 유(Loving U)’, ‘나 혼자’ 등 섹시한 무대를 연출하며 남성 팬들로부터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틴탑은 신곡인 ‘나랑 사귈래’와 함께 ‘투유(To you)'와 ’미치겠어‘를 화려한 군무와 함께 선보였으며, 엠블랙은 ’전쟁이야‘와 ’오예(Oh yeah)'를 통해 팬들의 환호와 함께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마지막으로, 한류스타 김현중의 무대가 이어졌다. ‘두 유 라이크 댓(do you like that)’과 ‘럭키 가이(Lucky guy)’ 무대는 그의 화려한 댄스와 함께 더욱 뜨겁게 열기를 돋우며 ‘아송페’를 마무리 했다. 

본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뉴 아시안 아티스트 어워드에는 B1A4와 에일리, 라이징 아시안 스타 어워드에는 캔디마피아, 뉴 트렌드 어워드에는 용감한 녀석들, 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어워드는 김현중을 비롯하여 타이거 JK & t윤미래, 엠블랙, 틴탑, 씨스타, 제국의 아이들, 임유가, 웨이천, 범문방, 아쿠아타임즈까지 10팀 수상을 끝으로 ‘아송페’의 막을 내렸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김경희 사무국장은 “이번 2012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 열려 그 의의가 컸으며 내년에는 10주년을 맞이하는 행사이니 만큼 더욱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아송페는 KBS를 비롯하여, 일본 후지TV, 홍콩 TVB 등 전세계 40여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 별첨. 2012 아시아송페스티벌 사진 24매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