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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인유학생, 사유리와 K-FOOD 탐방 나서

등록일 2015-05-19 조회 1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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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 요리 체험’ 및 ‘한식 나눔 봉사’로 한국 사회 구성원과 교류의 기회 가져
- 방송인 사유리, K-FOOD 멘토로 ‘사유리의 한식 이야기’ 진행

 

주한외국인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 ‘아우르기’ 단원 70명이 오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K-FOOD 탐방에 나선다. 단원들은 먼저 ‘한식 요리 체험’를 통해 잡채와 불고기를 직접 만들어보고, 다음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식 나눔 봉사’에 참여한다. 23일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한식 나눔 봉사’에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집으로 도시락을 배달하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한과 도시락 전달, 무료 급식소 배식, 무료 진료소 안내 등 K-FOOD를 통한 나눔을 실천한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출신으로 한국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아우르기의 이끄미(멘토)로 단원들과 함께 봉사하고, ‘사유리의 한식 이야기’를 통해 일본인으로서 겪은 한국 식문화 적응기를 나누며 K-FOOD 탐방에 의미를 더한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GKL사회공헌재단이 함께 하는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 ‘아우르기’>는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11개국 7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달 25일 중국 출신의 방송인 손요를 이끄미로 초청해 발대식 및 한국어탐방을 성공리에 마쳤다.

 

올 한 해 ‘아우르기’ 단원들은 한국 사회에서 활약하는 외국인 유명인사들(이끄미)과 함께 e-소통, 태권도 탐방 등 한국문화탐방을 이어간다. 또한 Learn&Run Korea 여름캠프, Global Friendship Festival을 통해 각계각층의 한국인과 교류하며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도를 높인다.
이번 탐방을 주최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이팔성 이사장은 “해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체계적·지속적 관리가 부족하다는 문제인식을 통해 민·관 협력프로그램으로 ‘아우르기’를 기획하게 됐다. 서로 다른 외국인 유학생들이 문화로 하나가 되고, 다양한 한국 사회 구성원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 ‘아우르기’는 GKL사회공헌재단의 2015년도 창조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를 시작으로 연도별 기수제로 운영되며, 이후 모집 지역 및 지원 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이 보도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류기반구축팀 권민주 담당(☎ 02-3153-178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