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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NOW 정기세미나에서 제4차 해외한류실태조사 결과 발표

등록일 2014-12-09 조회 1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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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국 5,600명 대상으로 실시된 ‘제4차 해외한류실태조사’ 결과 발표

- 학계 및 언론(헤럴드경제, 중국인민일보 인민망), 콘텐츠업계(HB엔터테인먼트, 삼화프로덕션, SBS콘텐츠허브, MONO), 관광업계(코스모진 여행사, SM트래블본부) 실무자 토론으로 생생한 한류 현장 조명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 이하 ‘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김종덕 장관,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는 제4차 한류NOW 정기세미나가 12월 11일 목요일, 서울시청(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류 핫이슈 집중 탐구’, ‘한류 활용 서울관광 활성화 토론회’ 등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 본 세미나는 올 한해 화두가 된 ‘중국 내 한류의 현황과 전망’, ‘K-pop 스타 시스템 수출’, ‘한류 활용 서울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조사연구팀장 박성현 박사의 ‘제4차 해외한류실태조사’ 결과 발표가 진행된다. 14개국 5,600명 해외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4차 해외한류실태조사’는 대륙별·국가별 한류 소비 인식, 국가 이미지 등 전 세계 방대한 한류 데이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제1발표에서는 ‘중국 한류의 특수성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서병기 헤럴드경제 기자가 발표자로 나선다. 서병기 기자는 현장 취재를 통해 얻은 생생한 정보를 통해 중국 내 한류 붐의 견인차인 한국 드라마·예능 경쟁력 분석과 지속적인 성장 방안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이어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지사장 저우위보 대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윤현보 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또한 최근 해외 연예인 지망생이 한국 기획사의 트레이닝을 거쳐 현지에서 데뷔하는 ‘한국 스타 육성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의 현황과 문화콘텐츠 수출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태국 1위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모노 그룹(MONO GROUP)의 한국지사 고희종 대표가 ‘K-pop 스타 육성 시스템 수출’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성균관대학교 김재범 교수 ▲한국 조지메이슨대학교 이규탁 초빙교원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3발표는 “한류 활용 서울관광 활성화 토론회”라는 주제 하에 ▲연예산업연구소 장규수 소장이 ‘한류 활용 서울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삼화프로덕션 안제현 대표 ▲SBS콘텐츠허브 문준석 부장 ▲코스모진여행사 정명진 대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채지영 연구위원 ▲SM트래블본부 황두현 부장 등 국내 최고 한류 전문가들이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서울 관광진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2014년 한 해, 꼭 집고 넘어가야 할 한류 이슈를 두루 탐색하는 본 세미나는 해외 한류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살펴보고, 근본적 질문을 던져 발전적인 한류의 해답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

 

  ※ 첨부자료 : ‘제4차 한류NOW 정기세미나’ 개요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연구팀 박성현 박사(☎ 02-3153-178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