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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신한류, 위기 혹은 기회' 주제로 제10차 한류NOW 정기세미나 개최(12.17.)

등록일 2020-12-14 조회 18177

첨부 hwp아이콘[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보도자료] 제10차 한류NOW 정기세미나 개최(12.17.).hwp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차 한류NOW 정기세미나’가 오는 12월 17일(목)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 ‘코로나19 시대의 신한류, 위기 혹은 기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문화생활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한류와 문화콘텐츠 산업이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0년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중심의 한류, 국제문화교류의 성과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류 관련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


□ 제1부에서는 ‘코로나19가 이끈 신한류’라는 부제로 대중음악, 드라마, 공연예술, 영화산업 전문가들이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첫 순서로 김영대 음악평론가/에스노뮤지콜로지 박사가 ‘BTS, 케이팝을 뛰어넘다’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심두보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시대, 넷플릭스 드라마 한류’에 대해 발표한다.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최항섭 교수가 비대면 중심의 한류 공연의 현황과 코로나19로 인한 공연계의 변화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영진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명지대학교 예술학부 교수가 한국 영화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직면한 위기와 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 제2부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한류, 위기를 기회로’를 부제로 4인의 연사들이 참여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앞당긴 ‘언택트’ 시대의 도래가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에 가져온 변화 분석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전망하고 한류 관련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진흥원 김용락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 속 한류의 성과와 문화콘텐츠산업의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본 세미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류, 문화콘텐츠산업 발전방안과 시의적절한 지원정책을 도출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진흥원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koficeculture)과 이벤터스 웨비나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벤터스를 통한 사전등록과 당일(12월 17일) 유튜브 채널 접속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웹사이트(www.kofic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