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로컬 콘텐츠의 힘, 세계에 알리다
등록일 2021-06-30 조회 17577
첨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1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선정 보도자료_210630.hwp
첨부 사진1_밀양시-중국 한단 국제문화교류 추진지원.jpg
첨부 사진2_광명시-이탈리아 로마 국제문화교류 추진지원.jpeg
첨부 사진3_서천군-몽골 울란바토르 국제문화교류 추진지원.jpg
K-로컬 콘텐츠의 힘, 세계에 알리다 - 8개 기초지자체·문화예술단체, 7개국 해외도시와 국제문화교류 추진 -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2021년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8건의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최종 지원 결정했다고 밝혔다.
□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기초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 단체가 협력하여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 시작된 후 2020년까지 21개 지역 25개의 국제교류 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 2021년 추진지원에는 아리랑(정선군), 전통놀이(전주시), 한방약초(제천시), 조선왕실 문화(화성시) 등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매개로 한 국제교류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존의 교류 형태인 공연, 체험, 워크숍을 비롯해 비대면 교류를 위한 VR 전시, 온라인 컨퍼런스 등 다양한 형태로 실현될 예정이다.
□ 특히 2020년 추진지원을 통해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한 김포시(김포문화재단)의 ‘한강 프리존, 강을 잃어버린 도시 展’과 해남군(시화풍정 담소)의 ‘평화의 시마을 해남’은 국제교류 콘텐츠의 우수성 및 활발한 교류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에도 각기 미국과 인도에서 국제교류를 펼치게 되었다.
□ 또한, 화성시(화성시문화재단)과 제천시(제천문화재단)는 2020년 기획지원을 통해 지원받은 국제교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올해 추진지원에 선정되어 각기 프랑스와 중국에서 국제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 진흥원은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자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 고도화를 위한 ▲‘기획지원’과 실제 국제문화교류 사업 추진예산 지원을 위한 ▲‘추진지원’ 두 가지 유형의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지역문화 자원의 발굴과 지원을 꾀하고자 한다.
□ 한편 진흥원은 이례 없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국가 간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하고자 비대면 형태의 국제교류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기초지자체의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지역이 바로 경쟁력인 시대에 지역의 전통과 맥락에 기반한 콘텐츠는 국제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다'며, '4년째 계속되고 있는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에서도 세계적인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이정겸 사무관(☎ 044-203-2562) 및 고지현 주무관(☎ 044-203-25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