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반자 사업 개도국 7개국 문화행정가 18명 대상 한국 문화산업 인재양성 노하우와 성공사례 공유
등록일 2021-12-22 조회 21660
첨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 문화산업 인재양성 노하우와 성공사례 공유 보도자료.hwp
문화동반자 사업 개도국 7개국 문화행정가 18명 대상 한국 문화산업 인재양성 노하우와 성공사례 공유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정길화)은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영화 및 문화콘텐츠 산업의 인재 양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 문화동반자 사업(Cultural Participants Initiative) 문화 행정가 온라인
연수와 및 포럼을 추진했다.
2020년 개도국 실무급 행정가를 대상으로 한 첫번째 연수 추진 후 두번째로 열린 이번 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문화 인재들을 정부에서 어떻게 양성하고 지원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는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문화예술진흥국 로스난 노르딘(Rosnan Nordin) 국장을 비롯해 캄보디아, 태국, 브루나이
4개국 고위급 공무원을 포함한 총 7개국 문화부에서 문화산업 관련 정책과 업무를 담당하는 18명의 공무원이 자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2주 동안 ▲한국 영화/문화콘텐츠 분야 인재양성 정책 흐름과 성과 ▲인재양성 사업 현장 온라인 탐방 ▲ 영화/문화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전망과 정부의 지원방향 등을 온라인으로 학습하였다. 이를 토대로 실무급 행정가는 자국 문화산업 분야 인재양성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고위급 행정가는 자국의 정책과 사업 방향성을 포럼에서 발표하였다.
연수생들은 '온라인 강연, 전문가 세미나, 사업계획 작성실습, 정책 포럼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연수가 진행된 덕분에 학습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 참가자와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었다“, ”연말 업무로 바빠서 힘들었는데 진흥원에서 항상 신속하고 세심하게
챙겨준 덕분에 즐겁게 참여하고 수료할 수 있었다“ 며 입을 모았다.
각국의 문화부 행정가들은 2주간의 온라인 연수과정을 통해 향상된 역량을 기반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제도나 전문교육 프로그램
기획을 추진하는 등 본인 업무에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문화자원이 풍부한 아시아의 핵심적인 성장 동력은 문화 콘텐츠로, 이 자원을 활용할 인력들의 전문성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며 ”한국의 문화콘텐츠 업계가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행정가들에게 직접 공유함으로써 아시아
문화역량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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