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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예 아티스트들, K-POP의 땅 한국에서 50일간 실전 연수

등록일 2021-10-07 조회 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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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예 아티스트들, K-POP의 땅 한국에서 50일간 실전 연수
- 윤일상과 손잡고 시크릿가든 ‘나타나’, 브아걸의 ‘오아시스’ 리메이크 -
- 10월 9일 경주 아시아 송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신곡 전격 공개키로 -






  베트남 대중음악(V-Pop) 아티스트 두 팀(Super V, O2O Girl Band)이 윤일상 작곡가를 만나 국내 명곡을 리메이크했다.

 

  리메이크된 곡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나타나’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오아시스’로 참가 아티스트의 음악 성향 및 현지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특히 신남방 지역에서 한류열풍을 일으켰던‘시크릿 가든’의 베트남 가사 유튜브 영상은 조회수 4만 6천 회를 기록하는 등‘나타나’는

베트남 현지에서도 널리 알려진 인기곡이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역시 베트남 인기언론매체인 kenh14에서 선정한 K-Pop 3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선정 될 만큼 현지 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히트곡 제조기이자‘나타나’와 ‘오아시스’를 탄생시킨 윤일상 작곡가는 이번 기회에 두 곡을 새롭게 재해석했고, 완벽한 리메이크를 위해

V-Pop 아티스트들은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총 3개월의 연수기간 중 첫 50일 동안 혹독한 시간을 보냈다.


  정확한 리메이크를 위해 몇 차례의 녹음 디렉팅과 한국어 발음 교정 연습이 이루어졌고 이에 임하는 아티스트들의 열정에 윤일상 작곡가

역시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아티스트들의 녹음 지도 이후 윤일상 작곡가는“긴 녹음 시간에 지칠 법 도 한데 힘든 내색하지 않고 너무 열심히 디렉팅과 녹음에 임해주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수많은 연습량이 느껴졌다. 이번 경험을 통해 배운 부분들을 베트남 현지 활동에 적용하여 더욱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본 프로젝트에 참여한 Super V의 Mew(뮤)는“한국의 레전드라 불리는 윤일상 작곡가를 직접 만나 지도받을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었고,

음악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열심히 활동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 협업은 V-Pop 아티스트들이 국내 유명 작곡가에게 직접 연수를 받음으로써 한·베 대중문화산업 교류를 선도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2021 <동반성장 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업의 결과물은 사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업 공식 유튜브 채널 URL: https://www.youtube.com/c/GROWTWOGETHER


  두 팀은 윤일상 작곡가와의 협업에 이어 10월 신곡 음원 및 뮤직비디오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신곡 무대는 10월 9일 아시아송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교류협력팀 강새롬 팀장 (☎ 02-3153-176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