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진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2-08-16 조회 20909
첨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세종국어문화원 업무협약 보도자료.hwp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세종국어문화원 업무협약 |
16일(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회의실에서 세종국어문화원(왼쪽, 원장 김슬옹)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오른쪽, 원장 정길화)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세종국어문화원(원장 김슬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문화를 매개로 한 양방향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2명 46개 지역의 해외통신원 운영으로 세계 속 한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세종국어문화원은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가꾸는 일을 하고 있으며, 2005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비영리 기관이다.
김슬옹 원장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7여년간 국어능력 향상 교육, 글쓰기 과정, 독서문화 확산, 말모이 100년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문화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한국문화 진흥 사업 추진 및 운영 △ 한국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국내외 홍보 협력 △ 상호 협력분야 발굴 등 전 세계적
으로 한국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진흥원은 CI에서 한글과 영문 알파벳의 위치를 바꾸는 등 한글과 한국어를 중심에 두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모꼬지, 아우르기, 디딤돌 등 진흥원 사업에서 한국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한글과 한국어는 한류의 모태이자 출발점”이라며, "세종학과 한글학 연구분야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하고 있는
세종국어문화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한글과 한국어의 국제적인 보급과 교육을 통해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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