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자흐스탄, 그림책으로 문화교류 이어 나가다
등록일 2022-10-04 조회 2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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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자흐스탄, 그림책으로 문화교류 이어 나가다 - 카자흐스탄과 공동제작 이야기그림책 북콘서트&인형극 카자흐스탄 알마티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이하 전당)과
함께 오는 10월 4일(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립인형극장에서 ‘22-23년 한-카자흐 상호문화교류의 해’ 기념 <이야기 그림책 북콘서트와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야기 그림책은 카자흐스탄의 가장 큰 명절인 ‘나우르즈’의 기원을 소재로 카자흐스탄 글작가와 한국 그림작가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새해는 언제 시작될까’가 소개될 예정이다.
북콘서트는 △양국 참여작가들의 이야기 구연, △그림책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어 다양한 인형들과 마술적 요소를 혼합한 공연(2회)을
선보인다.
특히, 카자흐스탄 정부는 2022년을 ‘어린이의 해’로 지정할 만큼 아동권리 보호와 지원정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에 상호존중에 입각한 문화교류 사업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K-POP 공연부터 영화 등 지속되어온 다양한 한-카자흐 문화교류
지난 5월 한국과 카자흐스탄 문체부 장관이 ‘상호 문화교류의 해’ MOU를 체결한 이후, 양국은 다양한 쌍방향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6월 18일(토) 카자흐스탄 콘서트홀에서 <셀렘! 케이팝 페스타(Сәлем! K-POP Fest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카자흐 상호문화교류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백지영, 비비지(VIVIZ), 하이라이트 정상급 케이팝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무대 이벤트로 90분간 채워진 공연은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인근 CIS 국가에서 날아온 케이팝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흥원은 지난 9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카작 필름(Kazakh Film), 카작시네마(Kazakh Cinema)와 협력하여 <영화산업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카자흐 영화산업포럼은 △양국 청년 영화인 창작교류, △지속가능한 한-카자흐 영화교류를 위한 협력라운드테이블, △한국 장준환 감독의 영화 ‘화이’ 특별상영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거장 감독이라 불리우는 다레쟌 오미르바예프(Darenzhan Omibayev)감독이 양국 청년 창작교류 멘토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카자흐 상호 문화교류의 해’는 내년 2023년까지 공연, 전시, 인적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정을 쌓아갈 예정이다.
붙임 1. 이야기그림책 북콘서트&공연 관련 자료
2. 셀렘! 케이팝 페스타 관련 자료
3. 영화산업포럼 관련 자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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