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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에서 케이팝까지, 음악한류 남아공에서 호평

등록일 2022-12-07 조회 2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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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jpg아이콘[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남아공 진조크루 공연 사진.jpg

 

 

 

 

난타에서 케이팝까지, 음악한류 남아공에서 호평
- 수교 30주년 맞아 다양한 장르로 문화 교류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한국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과 더불어 한국과 남아공의 수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2월 초에 남아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난타부터 케이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이루어지면서 양국의 우의를 다졌다.


□ 난타가 주는‘흥’으로 하나 된 한국과 남아공
  한국 넌버벌(비언어)극의 대표주자인 ‘난타’팀은 지난 1일(목) 남아공 프리토리아에서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하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만들어진 스프를 관객과 맛보는가 하면 무대에 오른 관객에게 한국 전통 혼례복을 입히는 등 즐거움과 웃음을 함께 나누었다. 부엌을 배경으로 요리사가 각종 조리기구와 식재료를 통해 타악의 리듬감을 선사하는 난타를 통해 한국과 남아공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관객과 함께 완성 시킨 케이팝 공연
  난타팀은 4일(일), 케이프타운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나갔다. 또한 댄스팀 진조크루와 케이팝 그룹 머스트비의 공연으로 현장은 또 한 번 뜨겁게 달아올랐다. 진조크루는 비트박스로 관객들의 흥을 불러일으켰다. 관객을 무대로 초대해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음악과 복장을 활용한 안무를 익히는 장면으로 공연을 이끌어 나갔다. 머스트비는 대표곡 <라 세뇨리따>를 통해 현지 댄스팀과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 후 함께 합동 공연에 올랐으며, <사랑 공식>, <All Day> 등 대표 음악도 현지 관객에게 소개하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한국과 남아공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한국 음악 장르를 소개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모든 공연이 현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수교 행사의 취지가 잘 살았다.”라고 밝혔다. 남아공에서는 지난해 5월 진흥원의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사업에 선정된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문화 교류가 계속되고 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교류기획팀 강예지 팀장 (☎ 02-3153-177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