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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음악과 문화, 서울에서 연결된다

등록일 2022-10-12 조회 1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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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jpg아이콘[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아시아송X문화잇지오 포스터.jpg

 

 

 

 


 아시아 음악과 문화, 서울에서 연결된다
- 음악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송 페스티벌>, 문화로 하나 되는 <문화잇지오>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개최 확정 (10.14.~10.16.)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2022 아시아송 페스티벌 X 문화잇지오>를 개최한다.


  ‘Open your Asia (너의 아시아를 보여줘)’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최초 공동 개최되는 <아시아송 페스티벌>과 <문화잇지오>는 아시아 국가만의 다양한 문화적 볼거리와 경험이 가득한 종합 축제 행사다.  


아시아송 페스티벌, 유튜브로 전 세계 실시간 송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된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공연을 마감하고 올 가을 마침내 현장 축제로 돌아온다. 10월 14일(금) 오후 7시에 화려한 막을 올리며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송출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7개국이 참여하고 음악 장르를 더욱 다채롭게 확장해 다시금 아시아의 대표적 종합 음악 축제임을 재확인한다. 한류 스타인‘AB6IX 이대휘’와 ‘오마이걸 승희’가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을 하고 국내 아티스트로 “오마이걸”,“SF9”,“GRAY”가 참여한다.

 

  해외 아티스트는 카자흐스탄“TURAN”, 베트남“Ha Le”,“Uyen Linh”, 일본“iamSHUM”, 필리핀“4th IMPACT”, 인도네시아“Samuel Cipta”, 태국“ROSEBERRY”등 총 9팀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기존 팝 음악 중심에서 벗어나 힙합, 모던락,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문화 교류의 다양성이라는 취지를 빛낼 예정이다.


 아시아 7개국 뮤지션, 문화의 다양성을 노래하다


  특별 무대인 K-Pop 커버 공연과 출연진의 합동 공연도 기대해보자. 필리핀 팀이 BTS의 Dynamite의 커버하고, 전 출연진이 행사 테마곡이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곡인 ‘Side by Side’를 함께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 종료 후에도 아리랑 TV 채널을 통해 101개국에 송출되어 전 세계 팬들에게 아시아 음악의 다채로움을 계속해서 전하게 된다.


 공연과 함께 관객 참여형 한류 콘텐츠 부스도 준비했다. 먼저,‘K-원더랜드’포토월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자. 이를 통해 모바일 QR코드로 제페토 플랫폼에 입장해 한류스타 아바타를 만나고, 자신만의 멋진 2차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다.


 오감만족 체험형 세계 문화 축제, 문화잇지오


  올해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진흥원이‘신한류 문화다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문화잇지오>와 공동 개최한다. 제2회를 맞이한 <문화잇지오>는 전 세계를 대상국으로 하는 문화 교류 체험 축제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문화잇지오’는 그 이름처럼 대상국과 한국을 연결해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이국적인 해외 문화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종합 축제다. 올해 대상국은 베트남과 카자흐스탄으로, 양국의 주요 도시인‘호이안’과 ‘알마티’의 대표거리를 국내로 옮겨온다.


  베트남 존은 전통모자인 농을 엮어 만든 조형물과 전통가옥, 등불 조명 등으로 아름다운 호이안 거리를 재현한다. 카자흐스탄 존은 모스크를 형상화한 게이트를 시작으로 유목민의 주거 방식인 유르트를 소개한다. 또한 신비로운 자연과 건축물의 포토존, 전통 무용 체험, 여행지와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관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자이언트 솔저 퍼레이드’,‘베트남현대예술단 거리공연’등의 멋진 퍼포먼스까지 진행해 마치 한강공원이 호이안과 알마티 거리로 변화한듯한 흥분을 선사한다. 


한국에서 체험하는 베트남‘호이안’과 카자흐스탄‘알마티’


  나라별 공간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확인하자. 베트남 전통의상‘아오자이’체험, 즉석사진 인화가 가능한 ‘문화잇지오 네컷’, 알틴에멜 사막에 앉아 차 마시기 등은 MZ세대의 관심을 자극한다. 또 베트남 전통모자‘농’만들기 교실, 카자흐스탄 고려인 전시, 관광지 VR 체험 등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교육과 흥미라는 선물세트를 안겨줄 것이다.

 

  양국의 체험 공간 너머에는 각 나라 음식을 맛보는 시간이 이어진다. 체험미션을 완료한 관객에게 베트남의 커피와 녹두케이크, 카자흐스탄의 밀크티와 바우르삭 간식을 제공해 여행의 맛을 오감으로 전한다. 한편,‘잇지를 찾아라’,‘캐리커쳐 이벤트’등에 참여하면 기념품은 물론 대상국 왕복항공권에 당첨되어 실제 여행이 가능해지는 행운까지 찾아온다.


  올해 처음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송 페스티벌>과 <문화잇지오>에 대해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아시아 음악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축제의 시간이 우리 국민들에게 해외 문화 체험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축제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세부내용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식 누리집 (http://www.asiasongfestival.kr/),

(www.culturebridge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2022 아시아송 페스티벌 X 문화잇지오> 소개자료
붙임 2. <2022 아시아송 페스티벌 X 문화잇지오> 포스터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교류협력팀 김민정 팀장(☎ 02-3153-176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