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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룩셈부르크 수교 60주년, 문화로 다지는 우정

등록일 2022-10-21 조회 1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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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jpg아이콘[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문화주간 포스터.jpg

 

 

 

 

-룩셈부르크 수교 60주년문화로 다지는 우정

1022일부터 30일까지 한국 문화주간’ 개최 -


한국-룩셈부르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주관한‘한국문화주간(Korean Culture Week in Luxembourg)’이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한국 문화체험, 클래식 공연, 현대무용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개최된다.


경험하고, 만나고, 맛보는 한국 문화


룩셈부르크 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한국문화주간’행사는 10월 22일‘한국문화의 날(Korean Culture Day)’로 첫 문을 연다. 룩셈부르크 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반면 실제로 경험할 기회는 부족했던 만큼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험해요, 만나요, 맛보아요’라는 키워드로 전통 놀이 및 소품 만들기부터 K-Pop 팬미팅, 뷰티 체험, 클래식 공연, 가상현실 체험, 한식 맛보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클래식 음악가 협연


10월 25일에는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협연이 룩셈부르크 필하모니 챔버홀에서 약 90분 동안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 오토리노 레스피기,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과 교감하고, 양국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김복희무용단 대표 레퍼토리 소개 


10월 29일에는 오랜 역사성을 가진 현대무용단‘김복희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피의 결혼>과 신작 <우담바라>가 현지 에스페랑주 시립극장에서 소개된다. 현대무용가 김복희는 현대무용이라는 서양 메소드에 ‘한국성’을 접목해온 대표적인 무용가이다. 그의 해석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이 유럽 현대무용에 익숙한 룩셈부르크 국민에게 한국적인 색채를 보여줄 좋은 계기가 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룩셈부르크를 비롯한 유럽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면서, 대중문화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한국문화를 소개해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붙임 1. 2022 한-룩셈부르크 수교 60주년 행사 목록

붙임 2. 한국문화주간(Korean Culture Week in Luxembourg) 포스터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교류기획팀 강예지 팀장 (☎ 02-3153-177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