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문화산업교류재단 발족
등록일 200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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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ㆍ쑨위에ㆍV6등 초청
한류 등 아시아의 대중문화 콘텐츠가 급부상하는 요즘, 한ㆍ중ㆍ일 스 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 발족된다.
한국이 주도해 아시아의 문화교류를 위한 첫 정식기구가 출범한다는 데 서 의의를 찾을 수 있는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이 오는 19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창립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가수 보아와 강타, 영화배우 전지현과 안재욱 등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중국의 발라드가수 쑨위에, 일본의 톱스타 V6 등이 초대돼 아시아 문화교류의 첫장을 열게 된다.
각국을 대표하는 이들 스타는 아시아 문화교류에 기여한 성과로 공로상을 수상한다.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과 신현택 이사장이 공동 주최한 재단 창립식에 는 아시아 각국의 문화 관련 인사들이 초청되며 보아 이수영 강타와 대 만가수 동방신기의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헤럴드 경제 / 이경희 기자 (ice@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