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등 한류스타 아시아 문화교류 유공자 표창
등록일 200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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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안재욱 김희선 보아 강타 등 한류스타들이 아시아 문화교류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19일 오후 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창립식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위상을 해외에서 높이고 아시아 문화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이 시상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들 외에 NRG 클론, 해외 가수로는 V6(일본) 쑨위에(중국) 천샤오동(홍콩) 등이 함께 유공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한국이 아시아의 중심에 서서 문화산업 교류를 이끌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민간 재단. 이날 출범식에는 이창동 문화부 장관, 배기선 국회 문광위원장, 일본 음반사 에이벡스의 탐 요다 회장, 중국.일본 문화원장 등 국내외 문화산업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일간스포츠 / 최영균 기자 ck1@il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