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문화교류 사업을 지원하게 될 '아시아 문화산업 교류재단'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아시아 문화산업 교류재단은 아시아 국가들간의 문화 콘텐츠 공동제작과 전시회 개최등 문화산업의 대외협력사업을 민간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이창동 문화부장관 등 정관계 인사와 주한 중국대사 등 외교사절, 가수 보아, 일본 그룹 V6(브이식스)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아시아 문화산업 교류재단의 신현택 이사장은 오늘 출범식에서 아시아 각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경제발전은 물론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가교역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 신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