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재단 직원 전체가 참가한 가운데 수원  ‘나프리리조텔’에서 워크샵을 실시했다.

29일 신현택 이사장의 강연과, 김양 래 사무처장의 2005년 사업계획, 이동연 문화사회연구소 소장 강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30일 재단 직원 각자에게  주어진 업무에 대한 발제와 함께 워크샵 평가를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1월 재단 사무실 이전과 신규 직원채용 등 조직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사업의 목표와 서로의 업무 등을 공유하고 2005년도 사업계획 로드맵 등을 점검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재단은 워크샵을 통해 상반기 주요 사업인 포털 홈페이지 개설, 추진 교류사업, 네트워크 점검, 조사연구 DB화 계획 등을 해당 부서장과 담당자들로부터 직접 보고 받고 건별 논의와 아이디어 등을 교환했다.

신현택 이사장은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우리나라 한류 확산의 선봉으로서 우리나라를 가장 직접적으로 각국에 알리는 홍보사절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