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아시아문화재단 총재와 면담
등록일 2005-02-25 조회 13064
지난 1월 25일 캐나다 밴쿠버 아시아문화재단의 찰리 홍이 재단을 방문, 오는 5월 캐나다에서 열릴 '한국의 달' 문화행사에 협찬을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방한한 총재 Ms. Nann과 디렉터 Jamie Seo가 지난 21일 재단의 신현택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재단 김양래 사무처장과 정진영 교류사업팀 과장도 함께 자리했으며 일전에 요청한 바 있는 행사 협찬 내용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재단의 입장에서는 '국제교류재단'과 성격이 더 맞을거 같다고 판단, 연결해 주기로 하고 영화관 협찬과 한국영화제 개최에 관련된 영화 프로그래밍을 위해 영진위에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비록 금액적인 부분에서의 협찬은 불가능했지만 최대한의 도움을 표시한 재단의 입장을 캐나다 재단 측도 매우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