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조사연구실은 지난 16일에 있었던 “한류 조사사업 결과 발표회”와 관련하여 외부평가를 실시하였다.

외부평가는 발표회 참가자 이메일 리스트를 이용하여 진행되며, 설문은 행사진행과정에 대한 평가와 조사결과 내용에 대한 평가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발표된 조사사업은 한류와 관련된 첫 번째 실증적인 조사라는 데에 의의를 갖고 있어 이번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

재단은 이번 외부평가와 같이 행사에 참가한 많은 전문가들의 즉각적인 평가를 통해 차후 조사사업의 설계와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번 평가는 기존 연구의 한계를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지속적이고 실증적인 현지조사를 위한 ‘틀’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