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7개국 9개도시에서 활동할 해외 현지 통신원 채용을 위한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한국어 작문, 전화 인터뷰 등을 마치고 최종 적격여부를 판단해 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재단은 통신원 채용을 위해 중국, 일본, 태국, 몽골,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현지 한국교민회, 대사관, 문화원 등에 추천을 의뢰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친 총 10명에 대해 2차 한국어 작문과 전화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번에 해외통신원 지원자들은 현지 문화산업계 종사자나 학계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서 주 단위로 재단이 요구하는 과제물과 함께 현지 문화산업 관련 소식을 전하게 된다.
특히, 재단이 3월 중으로 첫 발간 예정인 '웹진'을 위해 채용과 동시에 업무를 부여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