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교류사업팀은 문화담당 공보관 Ms. Herawateen과 부대사/공사 Gary R.M. Minister를 만나 ‘한-인도네시아 친선교류의 날’과 ‘영상물 교류사업’건으로 면담을 가졌다.

지난 2월 21일 가졌던 1차면담에서는 재단 소개와 더불어 교류사업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었다. 이번 업무협의에서는 재단의 한-인도네시아간의 문화교류 사업 제안에 대한 실무적인 추진이 이루어졌는데 이에 대사관 측은 몹시 호의적이었으며, 추후 인도네시아 정부와 방송국 등과도 연계하여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오늘 협의에서 인니 대사관 측은 “인도네시아 팝가수까지 초청되는 이번 행사에 기대가 크다”며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이 5천명 이상 참여하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본격적인 행사 준비는 4월 중 대사관과 재단이 공동으로 위원회를 구성하는 대로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진행 스케줄이 정리되는 대로 실무 진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인도네시아 친선교류행사는 오는 9월 18일 추석에 개최될 예정이며, 영상물 교류사업은 5월까지 준비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방송국과 연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