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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택 이사장, 중국 문화부 및 올림픽조직위원회와 행사관련 논의
등록일 2005-03-25 조회 13569
중국 북경에 출장 중인 신현택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은 25일 중국 문화부와 북경올림픽 조직위원회 측과 '손에 손잡고 북경 2008' 행사관련 회의를 갖고 행사 진행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림픽 조직위원회 조위처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행사 장소에 대해 올림픽이나 스포츠 관련 시설에서 진행해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문화부 나달 주임은 이번 행사에 대한 정부의 지대한 관심을 전하며 중국문화부에서 준비중인 디지털 애니메이션 작품전에 한국측도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장소 섭외를 위해 신이사장과 장홍준 교류사업팀장은 북경지역 행사 후보지를 수시로 답사중에 있다. 신이사장과 장팀장은 24일 행사 준비대행 중국측 업체들과 만나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상호 업무분장을 통해 행사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지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