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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택 이사장, '손에 손잡고 북경 2008' 행사 논의차 출국

등록일 2005-03-24 조회 13527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신현택이사장은 24일 오전 6박 7일 일정으로 북경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기간 동안 신이사장은 재단이 올 7월 예정으로 준비 중인 북경올림픽 D-3주년 기념 축하행사인 '손에 손잡고 북경 2008' 행사와 관련한 세부방안을 논의하고 확정지을 계획이다. 

신 이사장은 이를 위해 중국문화부 및 북경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게된다. 또한 CCTV 국제교류팀 및 문예부 관계자들과도 만나 행사의 공동주최 및 중국 본토 TV중계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북경올림픽 D-3주년 기념 축하행사(부제: 손에 손잡고 북경 2008)는 한중 수교 13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양국간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대할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의 한류스타와 현지 유명 연예인들이 함께 북경에서 대규모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신이사장의 실무협의를 위해 장홍준 교류사업팀장도 이번 출장에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