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처장 <제1회 아시아문화산업포럼>에서 '아시아 문화산업 발전'방향 발표
등록일 2005-03-22 조회 13168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김양래 사무처장은 22일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문화산업포럼>에 참가, '아시아 문화산업 발전'을 주제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6개국 문화 관련기관의 주요 공무원과 업계 주요 인사가 초청되어 각국의 문화산업정책 및 현황에 대한 발표와 논의로 이루어졌다.
글로벌 문화산업 교류 관련 국내/외 전문가 발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김양래 처장은 본 재단을 대표해서 “A Small Talk About Futures In Asia Cultural Industries"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문화교류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문화산업간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표 후 포럼 참가자들은 아시아 문화 교류의 전반적인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거시적인 측면이 언급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포럼에 참가한 아시아 지역 주요 인사들과 점심식사 및 휴식 시간을 통해 담소를 나누며 재단의 금년 사업들과 더불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도 했으며, 다음 주 27일 부터 계획된 태국, 베트남 출장에 대해서 사전 논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