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정책자문위원회 13개 소위원회 소집
등록일 2005-04-19 조회 11976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지난 1월 출범한 한류정책자문위원회에 대해 분야별 소위원회를 4월에서 5월초까지 순차적으로 소집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업계 현황 등 파악에 나섰다.
이번에 소집될 분야별 소위원회는 위원회별 위원장 선발과 운영계획 등을 정하게 되고 업계 이슈에 대한 대표들의 토론을 통한 필요한 정책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재단은 각계의 사전 의견조율을 위해 담당 분야별 업계 현황 파악과 이슈 업계 현황 등을 모아 회의 의제를 정하고 위원회 개최전 각 자문위원에게 이를 배포할 계획이다.
한류정책 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신현택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모바일, IT/지역, 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연예기획, 음반, 캐릭터, 관광/해외교류, 게임, 학계, 방송, 인터넷포탈 등 13개 소위원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분과는 해당 분야의 업계 대표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