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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위성방송, 한국드라마 천하

등록일 2005-05-18 조회 14636

대만위성방송은 모두 20여개의 한국드라마를 방영 중에 있으며 1일 무려 6편의 한국드라마를 한 채널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 TTV, CTV, STAR TV, GTV, 비디오랜드, AZIO TV 등 대만의 6개 위성방송에서 방영중인 한국드라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상두야, 학교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여인천하', '상도', '순풍산부인과' 등 트렌디 드라마, 사극, 시트콤 등을 망라한 한국드라마가 현재 20편이 방영되고 있었다.
 
특히 평일과 주말을 막론하고  프라임타임대는 전채널에서 한국드라마가 차지했다. GTV의 경우에는 평일 저녁 7시 순풍산부인과를 시작으로 8시 상도, 9시 대장금, 10시 애정의 조건 등 저녁 모든 프라임타임을 한국드라마로 편성해 방영 중이고 회전목마, 파리의 연인을 GTV 27번 채널과 29번 채널에서 각각 방영하고 있어 이 채널은 현재 하룻동안 무려 6편의 드라마를 황금시간대에 편성해 놓고 있다. 
 
이밖에 비디오랜드의 경우 현재 4편의 드라마를 방영중이며, 내사랑 팥쥐와 마지막춤은 나와함께를 5월 중 방영할 예정이다.
 
<대만 위성채널별 한국드라마 방송 현황>

시간

채널

드라마

일요일 새벽 1:30

TTV

~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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