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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동일수가' 제작팀과 행사관련 협의

등록일 2005-05-31 조회 13361

현재 중국 출장 중인 김양래 처장은 31일 중국 CCTV 동일수가 제작팀과 회의를 갖고 현지 행사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7월 13일로 예정된 '손에 손잡고 북경 2008'행사와 관련 북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행사 주간이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라고 밝히며 올림픽 성공개최의 의의를 살려 주간 안에 행사가 진행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 한 것으로 알려져 향우 일정과 관련해 CCTV측과 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조직위측에 전달했다.
 
또한 김처장은 행사 출연진과 준비에 관한 양측의 역할 분담 등을 오늘 회의를 통해 거의 마무리하고 귀국하는대로 이와 관련된 내용에 따라 한국에서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지와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동일수가'는 우리나라 '열린음악회' 격으로 7월 현지 행사를 100분에 걸쳐 실황녹화 방송하기로 합의가 된 상태다. 특히 현지 생방송에 관해서는 CCTV측과 일정이 합의되는 대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처장은 이로써 중국출장일정을 모두 마치고 1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