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상 "진흥원") 김영주 원장 일행이 올해 처음 개최를 준비 중인 "국제 청소년 가요제"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상"재단")을 방문했다.

진흥원 김영주 원장 일행은 재단 김양래 사무처장을 만난 자리에서 "오는 10월 예정으로 '국제 청소년 가요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해외 가수 초청 및 출전 지원자 모집 등을 위한 네트워크부문에서 재단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찾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원장은 "지난해 재단에서 주최한 '아시아송페스티발'은 사상 유례없는 화려한 각국 출연진과 무대 등으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에서도 재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김양래 처장은 "아시아 지역 스타 양성 아카데미를 보유하고 있는 해외 유수의 음반  및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연계해, '국제 청소년 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답하고 행사와 관련한 계획서 등 준비상황을 공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