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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라오스, 미안마 ASEAN 언론대표단과 교류 협의

등록일 2005-04-19 조회 9144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은 14일 한국을 방문중인 ASEAN 언론대표단에 참가한 라오스, 미안마 언론인들과 자리를 갖고 재단의 인도차이나 지역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현지정보와 함께 초기 교류사업 런칭에 관한 협조를 구했다.
 
김양래 사무처장은 "재단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와 연계한 문화산업과 관광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아시아 공동 DB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하고 "이에 라오스와 베트남도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재단은 이 지역 국가들과의 문화교류를 위해 현지 방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라오스와 미안마를 한국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다큐영상물을 한국에 방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대해 이번 대표단에 참가한 미안마 TV 하심기자는 "현지 문화 행사 준비에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라오스 외교부에서 동행한 시드세나씨는 "정부차원에서도 재단의 라오스 현지 문화 활동을 크게 환영한다"며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아세안 언론대표단이 재단을 방문해 재단소개를 받는 자리에서 재단의 라오스 미안마 등지의 사업계획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이날 자리를 갖게 됐다.